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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우리두리하나 Jun 23. 2015

대만식 망고빙수 망고차차 강남점 

대만식 망고빙수 망고차차 강남점 디테일 한 후기

그동안 정말 맛을 보고 싶었던 망고 빙수를 오늘 처음 먹어 봤습니다.

대만과 일본에서 유명한 망고차차 강남점이 프리 오픈했다는 소식을 며칠 전에 접하고 오늘 제가 일하는 곳 근처라 직접 가 보게 되었습니다.


애플망고가 유명하다는 대만, 일반 망고와는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저도 빙수를 좋아하는데 날씨가 요즘 추워서 먹을 수 있을까 생각도 했지만 그래도 먹는 것 만큼은 궁금해서 일찍 나와서 한 번 가 보게 되었습니다.


아직 간판이 없고 대만에서 직접 공수한 재료를 이용한다고 하니 국내 팔고 있는 시럽으로 맛을낸 망고빙수와는 차이가 확실히 있습니다.


가는 길을 보면 강남역에서 10분 정도 걸어 가시면 됩니다.

우리집 만두 2층에 있습니다. 우리집 만두는 강남에서 유명한 만두집이라고 하는데 다음에 만두도 한 번 먹어 봐야 겠습니다.



강남역 CGV  근처입니다. 아마 ㅎㅎ 강남에서 사람들 가장들 많은 곳입니다.


강남역 나오자 말자 강남 스타일이 맞이 합니다.

첫번쨰 맞이 하는 골목 ㅎㅎ 가는 길에 정말 사람들 많고 광고도 많습니다. 그래도 맛있는 음식 먹을때는 그냥 갑니다.  아주 눈에 사람도 안 보이고 그냥 네이버 지도 보고 열심히 찾아 갑니다.

봉은사로 남 2길입니다. 여기 전부  음식점들입니다. 인도식 카레 한국식 카레 그리고 거의 다 보면 사주 카페가 있고 단언컨대 여기 음식점이나 카페 들어 가지 마세요. 정말 먹을 것  없고 볼 것 없습니다. 그냥 당당하게 지나가세요. 2년을 이 근방 사무실로 출근했는데 정말 마지막 먹을 것은 편의점 도시락을 먹었고 배달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여긴 그냥 지나가시면 됩니다.

여기서 골목으로 들어 가시면 됩니다. 우리집 만두까지 그냥 가시는 겁니다.

항상 이야기 하지만 네이버 지도에 강남 우리집 만두 찾으시면 됩니다. 아주 쉽습니다.

여기가 고지입니다. 여기 우리집 만두 2층입니다. ㅎㅎ

2층에 살시댄스 간판이네요. 월요일 간판 들어 온답니다. ㅎㅎ

처음  당황했습니다. 법무사 사무실이 였던것 같습니다. 프리 오픈 시즌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이제 2층 올라 가는 계단입니다 망고 차차 로고가 이제 보입니다. ㅎㅎ 이제 먹어  주마하고 고지를 향해 갑니다.



2층 다 올라 오니깐 이렇게 간판이 있네요. ㅎㅎ

대만 그대로 인 것 같습니다. ㅎㅎ

일단 이렇게  입장합니다.




카페가 상당히 깔끔하고 좋습니다. 아직 오픈 하지 않아서 그런지 사람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오픈 하지 않았는데 찾아 오시는 분들이 좀 이다고 하시네요.


망고 빙수와 만나다




이제 먹고 싶었던 망고 빙수 등장입니다. 망고가 가득 있고 빙수는 아주 부드러운 빙수입니다. 디테일이 확실히 다릅니다. 아이스크림도 정말 맛있습니다.






아 이 글을 적는 지금도 생각나는 식감입니다. 망고랑 이렇게 같이 드시면 정말 맛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망고로 만든 얼음입니다. 그리고 일반 얼음 빙수와 달리 얼음이 아주 부드럽게 빙수를 만들었습니다.


드실 때 ㅎㅎ 망고와 아이스크림을 같이 드시면 맛있습니다. 혼자 드시기 많을 것 같지만 혼자 드시기 모자랄 겁니다.

당지 않아서 계속 드시게 됩니다. 아주 계속 생각나는 담백한 달콤함이 있습니다.




사진에 보시면 망고차차의 망고빙수의 맛있는 빙수 결에 보입니다. 어제 좀 추웠지만 빙수를 먹어도 춥다는 느낌을 받지 못할 정도로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그러니깐 입에 들어 가면 녹아 없어지는 느낌 그리고 많이 먹어도 뒤통수가 아프거나 하지 않고 맛있는 느낌만 남습니다. 시럽이나 인공 첨가물이 들어 있지 않고 망고 그대로 맛입니다.




빙수 맛의 최고봉입니다. 드실 때는 이렇게 드세요. 맛있다는 느낌이 사진에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맛있는 건 이렇게 드시는 겁니다. ㅎㅎ

뭐 요즘 자동차 광고에 나오는 문구인데 정말 오랜만에 맛있는 빙수 먹었다는 생각 듭니다.


망고 빙수는 우리나라에 시럽으로 맛을 낸 빙수도 있지만 망고차차의 빙수는 빙수자체가 망고로 만든  빙수이고 시럽 등으로 맛을 내지 않아서 담백합니다.

그리고 며칠 지나도 계속 생각나는 맛이라고 해야 하겠죠. 시럽 가득 넣으면 처음 먹을 때는 좋지만 먹다 보면 질리는데 망고 차차의 빙수는 질리지 않고 한 번 먹기 시작하면 금방 없어졌다는 걸 느낄 때 더 아쉽게 됩니다.


그리고 먹어도 줍다거나 이가 시리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부드럽게 입에 들어가서 바로 녹아 버립니다. 망고 자체의 맛을 느끼게 되면서 뒤에 계속 생각나게 하네요.


앞으로 자주 먹을 것 같습니다. 하루 지났는데 다시 먹고 싶네요. 겨울에도 먹어도 좋은 맛인 것 같습니다. 빙수 먹고 춥다거나 할 건데 이건 아닙니다. 맛있다는 느낌이  오래간다는 생각입니다.


한 번 강남가시면 꼭 가보세요. 가격은 12,000원 정도 합니다. 아깝지 않으실 겁니다.


다음주에 개발자 한분이랑 벌써 약속해서 한 번 더 가볼 생각입니다.

가족들이 감기에 고생하고 있어서 좀 나으면 같이 와봐야 겠네요. ㅎㅎ


10월 저녁 어제 먹은 망고 빙수가 생각나서 한 번 더 포스팅합니다.

즐거운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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