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뉴코아 아웃렛의 코코몽 키즈랜드
오늘 부천 뉴코아 아웃렛에 리뉴얼했다는 코코몽 키즈랜드 키즈카페에 가봤습니다. 원래 있었던 키즈카페는 아니고 뉴코아가 리뉴얼하면서 생긴 것 같습니다.
신도림 코코몽은 자주 갔었는데 그긴 임시로 만든 키즈 카페입니다. 여긴 정식 오픈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놀기 좋은 키즈 카페들이 많이 생기는데 뽀로로와 코코몽은 많이 알려진 캐릭터라서 아이들이 좋아하고 또 다혜가 처음 베이비 카페에서 키즈 카페에 간 곳이 코코몽인데 코코몽은 다혜가 항상 좋아했습니다.
입구에서 코코몽이 확실히 반겨주네요. 코코몽 천국인 듯합니다.
입구에서 미리 예약한 것 확인하고 들어갑니다. 오늘까지 사용 쿠폰이라서 오늘 꼭 사용해야 되는 쿠폰이었습니다. 티몬에서 예약했던 것 같습니다.
평일에 오면 감당하기 힘들겠네요. 두 시간에 2만 원 정도입니다. 요즘 키즈 카페들 가격이 만만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부모님들 음료를 무료로 주는 것도 아니고 다 사 먹어야 되는데 여기도 그렇네요.
그래도 매일 오는 게 아니니깐 한 번씩 와서 놀아 주는 건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입구에 들어가자 말까 다양한 놀이 기구들이 다혜를 반겨 준 것 같습니다.
특히 여기는 연장이 있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목공 연장들 장난감이 있습니다. 다혜 어릴 때 사준 그 장난감인데 아이들이 가지고 놀면 좋아합니다.
창의력 계발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역시 모래 대신 나무로 모래 놀이 대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건 마음에 듭니다. 다혜가 이제 좀 큰 건지 시시한 건 놀지 않으려고 하네요.
이제 아이용 암벽 등반도 하고 또 장난감 요리도 합니다. 아이들 좋아하네요.
뒤에 보시면 어른들 쉴 수 있는 식당이 있습니다. 제법 카페 같은 분위기가 나네요.
여기 서서도 다양한 가상화면이 있습니다. 터치하면 터지기도 하고 신기한 듯 다혜가 여기저기 놀고 2시간 동안 정신없이 놓았습니다.
공연도 하네요. 하지만 다혜는 별관심없는듯
그리고 2시간 놀고 나니 신기하게 다혜가 배고프다고 나가자고 하네요. 요즘 다혜는 옛날같이 끝 나까지 놀려고 하지 않고 힘들면 그만 놀기도 하네요.
간단하게 밥 먹고 집에 왔더니 집에서 쉬고 자고 싶다고 해서 생각보다는 일찍 들어왔습니다.
2시간 신나게 놀았던 것 같습니다. 아침부터 코코몽 하더니 마음 놓고 놀아서 그런지 들어올 때도 편하게 들어온 것 같습니다.
힘든 건 아닌지 걱정되기도 했지만 아이들도 힘든걸 느끼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오늘 하루 코코몽에서 신나게 놀았던 것 같습니다. 부천에 마땅한 키즈 카페 다운 곳이 없었는데 괜찮은 것 같습니다. 코코몽 키즈카페 주말에 한번 꼭 가보세요.
내일부터 7월이라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6월 쿠폰을 구매한 덕에 저렴하게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