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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우리두리하나 Jun 30. 2016

새로 리뉴얼한 부천 중동 코코몽 키즈랜드

부천 뉴코아 아웃렛의 코코몽 키즈랜드 

오늘 부천 뉴코아 아웃렛에 리뉴얼했다는 코코몽 키즈랜드 키즈카페에 가봤습니다. 원래 있었던 키즈카페는 아니고 뉴코아가 리뉴얼하면서 생긴 것 같습니다.


신도림 코코몽은 자주 갔었는데 그긴 임시로 만든 키즈 카페입니다. 여긴 정식 오픈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놀기 좋은 키즈 카페들이 많이 생기는데 뽀로로와 코코몽은 많이 알려진 캐릭터라서 아이들이 좋아하고 또 다혜가 처음 베이비 카페에서 키즈 카페에 간 곳이 코코몽인데 코코몽은 다혜가 항상 좋아했습니다.


입구에서 코코몽이 확실히 반겨주네요. 코코몽 천국인 듯합니다.




입구에서 미리 예약한 것 확인하고 들어갑니다. 오늘까지 사용 쿠폰이라서 오늘 꼭 사용해야 되는 쿠폰이었습니다. 티몬에서 예약했던 것 같습니다.

평일에 오면 감당하기 힘들겠네요. 두 시간에 2만 원 정도입니다. 요즘 키즈 카페들 가격이 만만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부모님들 음료를 무료로 주는 것도 아니고 다 사 먹어야 되는데 여기도 그렇네요.


그래도 매일 오는 게 아니니깐 한 번씩 와서 놀아 주는 건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입구에 들어가자 말까 다양한 놀이 기구들이 다혜를 반겨 준 것 같습니다.

특히 여기는 연장이 있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목공 연장들 장난감이 있습니다. 다혜 어릴 때 사준 그 장난감인데 아이들이 가지고 놀면 좋아합니다.

창의력 계발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역시 모래 대신 나무로 모래 놀이 대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건 마음에 듭니다. 다혜가 이제 좀 큰 건지 시시한 건 놀지 않으려고 하네요.


이제 아이용 암벽 등반도 하고 또 장난감 요리도 합니다. 아이들 좋아하네요.


뒤에 보시면 어른들 쉴 수 있는 식당이 있습니다. 제법 카페 같은 분위기가 나네요.

여기 서서도 다양한 가상화면이 있습니다. 터치하면 터지기도 하고 신기한 듯 다혜가 여기저기 놀고 2시간 동안 정신없이 놓았습니다.


공연도 하네요. 하지만 다혜는 별관심없는듯 


그리고 2시간 놀고 나니 신기하게 다혜가 배고프다고 나가자고 하네요. 요즘 다혜는 옛날같이 끝 나까지 놀려고 하지 않고 힘들면 그만 놀기도 하네요.


간단하게 밥 먹고 집에 왔더니 집에서 쉬고 자고 싶다고 해서 생각보다는 일찍 들어왔습니다.

2시간 신나게 놀았던 것 같습니다. 아침부터 코코몽 하더니 마음 놓고 놀아서 그런지 들어올 때도 편하게 들어온 것 같습니다.


힘든 건 아닌지 걱정되기도 했지만 아이들도 힘든걸 느끼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오늘 하루 코코몽에서 신나게 놀았던 것 같습니다. 부천에 마땅한 키즈 카페 다운 곳이 없었는데 괜찮은 것 같습니다. 코코몽 키즈카페 주말에 한번 꼭 가보세요.

내일부터 7월이라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6월 쿠폰을 구매한 덕에 저렴하게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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