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브라운 젖병 소독 방법

닥터 브라운 젖병 삶는 법, 젖병 소독, 젖병 세척

 

배앓이 젖병의 대명사 닥터 브라운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배앓이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가장 많이 찾는 방법이 젖병과 분유를 바꾸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도 2달  지나고부터 자꾸 울길래 배앓인 줄 알고 젖병을 바꿨습니다.  물론 분유도 몇 번 바꿔 봤는데 닥터 브라운 젖병이 워낙 유명해서 바꿔 보았습니다.

그래서 인지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잘 넘아 간 것 같습니다. 지금 거의 19개월인데 요즘은 직접 들고 분유를 먹습니다. 잘 자라 줘서 고마운 우리 딸입니다.

일단 닥터 브라운 젖병은 중간에 통기구가 있습니다. 이 통기구가 공기를 넣어 주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통기구 등 젖병 소독할 때 신경 쓰지 않으면 분유 찌꺼기가 남을 수 있습니다.

먼저 젖병을 씻을 때 몇 가지 준비해야 되는 게 있습니다.

 

닥터 브라운 젖변을 구입하면 솔이 하나 따라 옵니다. 이솔은 통기구를 씻을떄 사용됩니다. 닥터 브라운 젖병 자체가 다른 젖병보다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세척을 잘해야 합니다.

 

바로 씻을 수 없는 젖병은 냉장고에 보관하자

 

아기가 젖병을 이용하고 나면 바로 씻을 수 있으면 좋은데 요즘 같은 생활에서는 바로 씻을 수 없습니다.  이때는 젖병을 냉장고에  보관해야 합니다. 이유는 세균 증식을 막고 오염을 막기 위한 겁니다. 물론 가장 좋은 것은 바로 바로 씻어서 사용하는 건데 매번 삶는 다는 것도 힘들고 하루에 한 번 삶아서 완전 건조하신 후에 이용해야 그래도 마음이 놓입니다. 애기가 이용하는 용기라 꼭 하루 한 번 소독을 해야 합니다.

 

젖병은 꼭 삶은후 건조하자

 

삶은 젖병 건조하기는 쉽습니다. 삶은 다음 물기만 털어 내고 바로 두면 잘 건조합니다. 그리고 다른 부속 품들도같인 꼭  건조시키는 게 좋습니다. 건조되지 않으면 세균이 증식하기 쉽습니다.

 

요즘 젖병 세정액이 많이 나와있는데 삶는 것보다 안정한 것은 없다는 생각입니다. 그것 또한 화학물질로 자연건조 이상 좋은 건 없지 않나 생각됩니다.

 

특히 건조기를 이용하시는 분들 한 번 건조기를 열고 냄새와 습도를 알아 보세요. 세균이 살기 딱 좋습니다. 살균기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 장기간 보관 하기는 불안한 건 사실입니다.

 

젖병 소독은 아빠가 ^^

 

제가 딸이 생기고 아내에게 모든 것을 맡긴 게 미안하기도 한 부분입니다. 아빠가 늦게라도 퇴근하고 젖병 및 아기 옷 삶는 일 정도는 하시면 아기에 대해 더 사랑도 생길 겁니다.

 

엄마를 위해서도 그렇지만 사실 아기 안고 젖병 삶는 게 위험한 일입니다. 얘기는 언제 울지도 모르고 아기의 성격에 따라서 하루 종일 안아 줘야 됩니다. 이때 애기들은 가장 사랑을 많이 느끼고 좋아 할 때입니다.

 

아빠가 늦게 오시더라도 한 시간 정도면 아기를 위해 삶는다면 엄마와 아기의 안전을 위해 아빠의 사랑을 보여 주실수 있을 겁니다.

 

아기 옷 삶는 방법은 다음에  포스팅하겠습니다. 전 애기옷 삶을 때 가장 행복했습니다.

 

닥터 브라운 젖병 세척 방법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이 젖병이 이렇게 복잡할 이유가 있나 생각이 듭니다만 그때는 이 젖병만 보였습니다. 사용해 보시면 나쁜 품질은 아닙니다.

 

먼저 깨끗하게 씻어 주세요.

 

물론 먼저 헹구시고 세제는 행군 세제로 씻어 냅니다.

 

   

   

       

일단 씻어 내고 난 후에 세제로 씻습니다.

           

   

   

   

   

   

   

   

   

 

사진을 최대한 자세히 찍는 건데 사진을 보시면  이해되실 겁니다.  닥터 브라운 구입하실 때 주는 솔 사용 용도는 위 사진과 같이 통기구를 세척하실 때 사용합니다.  그리고 이게 씻기 힘든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 부분은 솔을 활용하시면 쉽게 세척하실 수 있습니다. 잃어버리시면 아가방에서 별도로 구매 가능하지만 그래도  잃어버리지 마세요. 세척할 방법이 없습니다. 이렇게 세척하신 후 깨끗하게 헹구세요. 씻는 것보다 헹구는 게 더 중요합니다.

세제는 아기용 세제가 있습니다.

세제는 아기용 세제가 있습니다. 트리오로 씻어도 되지만 그대로 아기꺼니깐 내기 세제를 이용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제가 사용하는 것을 올립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세 제일 겁니다. 슈퍼나 마트에 흔하게 파는 겁니다.  그리고 이제는 삶아야 겠죠. 이렇게 씻은 후 삶아야 됩니다.  삶는 건 냄비에 끓인 후에 삶으시면 되는데 다음에 포스팅할게요. 젖병 삶는 건 사진을 준비 못했어요.

 

간단 시 설명하면 젖병통은 오래 삶으셔도 됩니다. 젖꼭지와 플라스틱으로 된 것은 오래 삶으시면 환경 호르몬이 나오거나 또는 녹는 경우가 있습니다. 통기구는 정말 잘 녹습니다. 냄비에 살짝 붙어 있어도 녹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건조하시면 뜨거워진 젖병은 잘 건조됩니다. 물론 물을 충분히 터셔야 합니다. 그럼 젖병 삶는 아빠의  젖병이야기였습니다. 닥터 브라운 젖병을 돌 지나서는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ㅎㅎ

 

요즘도 애기 분유줄 때 제가 주는데 정말 행복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