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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우리두리하나 Jun 22. 2015

딸 다혜와 송도 센트럴 파크에 가다

4살 육아 / 송도 센트럴 파크 놀라가다.

메르스를 피해 갈곳이 없다. 일단 송도로


부천에 메르스 확진자가 나온 이 후 놀러 갈곳이 별로 없었습니다. 역곡이 집이라서 근처에 확진자가 나 온상황이라 근처에서 노는 건 좀 힘들고 해서 일단 아직은 안전할 것 같다는 생각으로 송도로 갔습니다.

센트럴 파크는 평일에 사람이 별로 없을 거라는 판단과 넓은 공간이라서 상대적으로 감염 위험이 작다는 생각으로 송도 센터를 파크에서 즐겁게 보내기로 했습니다.

오랜만에 온 송도 센트럴 파크는 사람들도 적었지만 그것보다 예전에 올 때보다 잘 정리된 느낌이라서 좋았습니다.

  

  


  

센트럴 파크 중간에 사람들 몇몇 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삼둥이가 집값을 다 올려 놓았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요즘 송도로 오시는 분들 많다고 합니다.

  

괜찮은 것 같기는 합니다.

  


  


  

  


  


  

이 사진은 파노라마로 찍은 사진입니다. 요즘 구글 카메라 이용하는 재미가 솔솔 한데 파노라마 때문에 많이 사용합니다. 파노라마로 송도 센트럴 파크를 한 번 담아보았습니다.

  


  


  

  


  


  

한바뀌 산책하는데 중간에 꽃사슴 이 있네요. 참 예쁜 아이들입니다. 다혜도 좋아합니다. 사슴도 예쁘고 산책하면서 이렇게 볼 수 있다는 점도 좋은 것 같습니다. 송도에서만 느끼는 경치인듯합니다

  


  


  

  


  


다혜가 사슴 배경으로 사진 찍어달라고 하네요. 같이 걸아다니 는데 이제는 제법 긴 거리도 잘 걸어 다닙니다. 아이들이 다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더 걷다 보면 토끼섬을 만날 겁니다. 토끼들이 제법 있습니다. 그리고 토끼섬을 구경하려면 카누를 타던지 해야 되는데 건느편에서도 볼 실수 있습니다. 토기들이 많이 뛰어 노는데 사람들이 건너갈 수 없어서 그런지 잘 놀고 있고 잘 자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보기 좋아요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입니다.

  


  


  

  


  

토끼섬을 배경으로 한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조금 노을이 생기기 시작하는 시간입니다. 여유롭게 돌아 볼 수 도 있고 다양한 곳을 돌아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 왔을 때는 그늘이 없어서 고생했는데 지금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시간 나면 여기서 뒤 돌아 보는 여유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길도 잘되어  있어서 산 택하면서 여기 저기 조심스럽게 구경하고 여유롭게 하루를 보냅니다. 그리고 여기 가실 때는 물과 다과를 가지고 가시는 게 편합니다. 주변에 비싼 것보다는 판매 처리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러니 꼭 물과 과일 과자 같은 것은 챙겨 가세요. 그게 편합니다. 아니면 좀 멀리 다과를 구입하러 가야 합니다.

  


  


  

  


  


  

오는 길 노을이 많이 생겼네요. 보기 너무 좋았습니다. 그냥 하루를 보내자고 작정하고 갔는데 갈 간 것 같습니다.

  

오는 길레 송도 카페 거리가 생겼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사진에 많이 담지 못했는데 그냥 시간을 보내다 보니깐 잊어 버렸네요. 그래도 여기 저기 많은 구경했습니다.

  

그리고 하루를 그렇게 보내고 나니 조금 삶을 돌아 볼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참 뒤편에 롯데마트 있으니 시간 되시는 분들은 장보고 가셔도 됩니다. 그리고 다양한 상품이 저렴합니다. 많이 저렴하고 저희 점심을 그기 치킨을 사서 먹었는데 큰 치킨이 6000원 정도 하더라고요. 정말 저렴합니다.

  


  

송도 카페 이야기는 나중에 하겠습니다.  정신없이 지나갔고 너무 비싸서 정신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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