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불고기 비빔면 리뷰
오랜만에 라면 리뷰를 올립니다. 오늘은 농심 불고기 비빔면입니다.
편의점에서 짜왕과 세트로 할인 중인 라면입니다. 농심 최악의 라면 2가지가 짜왕을 인질로 팔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터넷 리뷰 중 최악의 평가를 받는 라면중에 2개가 세트입니다.
저렇게 3개 리뷰 준비했습니다. 짜왕 컵라면은 나중에 할게요. 오늘은 불고기 비빔면입니다. 참 광고 보면 고기도 있고 뭐도 많은 것 같이 보이지만 농심 특유의 광고입니다. 그래 놓고 대한민국 사람들은 국물을 좋아한다는등 항상 그렇고 그런 식입니다. 불고기라는 단어가 들어간 라면이라 한번 먹어 봤습니다.
구성은 이렇습니다. 항상 그렇지만 면하나 수프 하나 고기는 개뿔 건조한 게 콩고기도 아니고 저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만드는 법 끓는 물 붇고 4분 기다려서 물 따르고 비벼 먹습니다. 저 밑에 불고기 비빔면에 대한 기대는 하지 마세요. 전혀 다른 느낌입니다.
일단 물을 붇고 독특하게 젓가락을 끼우네요. 그러면 뚜껑이 안정된다고 합니다. 그런 것도 같습니다.
그리고 저 사진 저렇게 나오길 기대했는데... 대한민국 라면이 저렇게 양심적이라면... 항상 건더기 안 주고 하는 말은 한국사람은 국물을 좋아한다는 말을 하죠. 그래 놓고 비빔면이라고 제목 박에 놓고 농심은 항상 본전으로 생각하세요. 항상 그렇습니다.
저기 설명이 달콤짭쪼름한 불고기 소스라고 하는데 그냥 라면 소스에 불고기 맛가미입니다. 기대 안 하는 게 좋고 그냥 불고기 맛이 가미면 비빔면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 이제 물을 붇고 비벼 봅니다. 물을 조금 남겼습니다 수프 무지 강해서 전 물을 좀 두었습니다.
저렇게 나옵니다. 음 맛은 제가 생각한 일반적인 농심 베이스 수프에 그냥 불고기 맛을 가미했습니다. 짜파게티 는 짜장 맛이라면 이건 화한 느낌이 있는 라면에 가까운 맛입니다. 불고기 맛을 내는 부분은 전체 맛의 5% 정도 느낌이 옵니다. 제가 추천하지 않는 라면입니다. 그래서 있는 그대로 느낌을 말씀드립니다.
혀끝에는 후추의 센 맛이 항상 남습니다. 이건 농심 라면 정통적인 느낌입니다. 이게 계속되면 오늘은 정말 라면 먹기 싫다는 느낌이 오는 그 맛을 이야기합니다.
많이 실망한 맛입니다. 면도 4분 지켰지만 쫄깃함은 없습니다. 그냥 컵라면 됩니다. 그리고 고기 좀 찾아 봤는데 냉동 건조해서 그런지 모르지만 콩고기도 아니고 그렇고 그렇습니다.
그 외 야채나 이런 건 존재감도 없고 비빔 쪽은 농심은 항상 실망시킵니다. 짜장도 뭐 농심 쪽은 컵라면에서는 별로입니다. 전 분말보다 액상이 좋습니다. 내용물을 냉동 건조했다고 저렇게 주지는 않거든요.
참 글 중간에 한국은 국물을 좋아해서 그렇다는 이야기는 업체들의 이야기입니다. 요즘 방송 나와서 그런 변명을 하던데 건더기 주기 싫어서 자꾸 만들어서 하는 농심만의 이야기입니다. 다른 업체들 액상 짜장을 보면 감자까지 잘 살아 있습니다. 비빔면에 까지 건더기를 저렇게 주면서 국물 이야기하는 농심의 이중성입니다.
짜왕이 맛있긴 한데 컵라면에서 불고기 비빔면은 외면받은 이유가 간이 맞지 않는 라면입니다. 이건 피하세요. 그리고 면도 저런 아닙니다. 차라리 가락국수면에 불고기 김밥 비벼 먹는 편이 더 맛있을 겁니다. 둘 다 편의점에 있는 겁니다.
아무튼 실망 수프 맛은 비빔면 맛에 맞지 않는 강하고 일반 라면 수프에 불고기 맛을 조금 가미했고 냉동 건조는 콩고기도 아니고 있으니보다 못한 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