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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우리두리하나 Nov 09. 2015

건대 맛집 엘로우 스푼

함박스테이크와 카레가 맛있는 건대 맛집 소개

매주 월요일 건대에 갑니다. 항상 가는 일정이지만 제대로 된 맛집을 돌아 본적이 없어서 일주일 한곳 가보려고 합니다.

먼저 오가며 꼭 한번 가봐야지 하고 생각했던 곳에 왔습니다. Yellow Spoon 밖에서 보면 특별한 곳은 아닌것 같은데 메뉴가 함박스테이크와 카페입니다. 일본 식이라고 하여 한번 왔습니다.

편안한 실내 디자인



먼저 들어 오면 테이블과 넓은 공간이 있습니다. 좀 일찍 왔더니 사람들이 없네요. 비도 오고 오늘 같은 날은 선택받기 힘든 메뉴 이기도 합니다.

함박스테이크는 어릴적 시장에서 어머님이 돈가스랑 함박스테이크중에 어떤것 먹을래 하고 일년에 한번 정도 먹었던 기억이 있는 음식입니다.

최근에 다시 찾은 메뉴이기도 합니다만 한동안은 찾지 않는 메뉴 였기도 합니다.아마 고급화 되면서 자연스럽게 돈가스와 스테이크에 밀린 메뉴였다고 생각됩니다.

서울와서 여러 식당을 돌아 보는데 전문화 된 식당들이 많아서 다시 찾아 지는것 같습니다.

오후에 커피한잔과 작업할 예정이라서 혼자 먹기는 좋은 메뉴 같아서 오늘 찾아 봅니다. 가격은 9,000원 저렴한 가격은 아닙니다. 퀼리티는 적당한것 같습니다. 가격과 퀼리티를 보자면 적당한 가격으로 나온것 같습니다.


일단 나온 메뉴 입니다. 숙주나물 볶음은 불맛이 있고 옥수수 좀 작지만 도톰한 함박스테이크 그리고 밥 그렇게 있습니다. 제가 좀 대식가인데 적은 량은 아닙니다. 적당히 배부린 음식입니다. 


보시면 숫가락으로 단면을 보면 적당히 두툼합니다. 그리고 맛은 적당합니다. 먹을만 하다는 생각입니다. 확 맛있다는 느낌은 숙주나말고 같이 먹으면 확띵깁니다.


함박스테이크 잘못하는 집에서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데 그런 정도는 아닙니다. 적당한 맛이고 숙주나물은 맛있습니다. 그리고 저 반숙은 어떻게 먹을까 고민했는데 노랑자와 숙주나물과 같이 먹으면 맛있습니다.


건대 오시면 한번쯤 오셔도 될것 같습니다. 맛과 가격으로 봐선는 맛집으로 추천할만 합니다. 특히 데이트 하시는 분들도 좋은 곳입니다. 근처 앞뒤로 좋은 커피점과 아이스크림점이 있으니 좋은 데이트 코스입니다.


위치는 건대 6번 출구 근처 입니다. 


오랜만에 음미하면서 점심 먹었습니다. 좀 일찍 먹었더니 여유가 있게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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