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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우리두리하나 Dec 13. 2015

아현동 메밀뜨락

메밀 칼국수와 만두가 맛있는 이현동 메밀뜨락

메밀 국수는 먹어 봤지만 메일 칼국수는 처음 먹어 봅니다. 밀가루 칼국수와 비교하면 상당히 고급 스러운 맛입니다.

겨울의 중턱에 들어서면 따뜻한 국물과 부드러운 면에 절묘한 맛입니다.

겨울 따뜻한 칼국수는 따뜻한 육수와 함께 김치를 같이 먹으면 이보다 더 좋을수 없다는 생각에 행복함이 온몸을 감싸며 행복한 겨울을 맛보게 될겁니다.


위치

아현동 전철역 5분 거리

위 주소 2층입니다. 이제 오픈 해서 검색에서 나오지 않네요.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이름은 메밀뜨락인데 2층에 크게 이쁜 간판이 있네요. 간판 보다는 벽화가 있는것 같아요.


실내 인테리아 

2층 내부는 독특한 인테리어 입니다.

화장실은 무척이쁜 화장실입니다.


그냥 두었으면 특별하지 않을건데 2층 올라가면 바로 보입니다. 화장실 독특한 인테리어입니다.


따뜻한 실내 인테리어

실내 공간도 인테리어가 독특합니다.

깔끔하고 곳곳에 재미 있는 소품들로 가득합니다. 조명등 재미 있습니다. 편하게 들어오셔서 식사 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맛있는 메밀 칼국수 

메밀 칼국수 처음 먹어 보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특히 국물은 집에서 만든 느낌이 들정도로 맛있습니다.

먼저 나오는 보리밥 
맛있는 메밀 칼국수

먼저 기다리는 동안 보리밥이 나오는데 다른 칼국수 집의 보리밥보다 더 맛있습니다. 보리밥이 옛날 시골집에서 주시던 그 보리밥입니다. 요즘 많이 먹는 보리밥과 밥알의 차이가 있습니다.


칼국수는 일반 밀가루 칼국수와 면의 차이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면발이 직접 밀어서 넓게 잘랐고 그러면서도 무척 부드럽니다. 쫀득한 칼국수가 아니고 맛있는 칼국수 입니다. 우리들은 똔득한 면이 맛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국물과 조화를 이루는 맛있는 칼국수 입니다.

일반 밀가루 칼국수로 맛을 낼수 없는 칼국수 입니다.


육수는 사골 육수와 호박등 으로 맛있어서 다 먹고 밥 말아 먹고싶은 맛입니다. 그냥 국물을 두고 나오지 싶지 않는 국물 맛입니다. 


김치와 절묘하게 맛있습니다. 맛있는 한식집에서 가정식 백반 먹고 난 후 느낀 포만감과 행복함이 같이 느낄수 있습니다.


한번 아현동이나 신촌 가실일 있으면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칼국수한번 드셔 보시면 행복한 하루가 될겁니다.


칼국수를 먹으면 메밀 만두와 전병을 같이 제공해 주십니다. 만두 크기만 보면 만두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정도로 푸짐합니다. 메일 전병도 정말 맛있습니다.


만두와 메밀 전병인데 이것도 맛있습니다. 다 먹으면 저도 배가 큰편인데 하루종일 배가 든든합니다. 자꾸 가고 싶은 집인데 가면 살찔듯합니다.


맛집 블로그 운영하시면 꼭 가보세요. 제가 맛집 블로그는 아닙니다. 이 메뉴는 추천 할만 합니다.


친절 하시고 오픈 한지 얼마 안되셔서 많이 알려 지지 않는 식당이지만 꼭 가보실 곳입니다.

본 포스팅은 제가 직접 가서 먹어본 후기 입니다. 제 블로그는 마케팅행사는 참여 하지 않습니다. 객관적인 글보다는 제 주관적인 글입니다만 대가 없는 솔직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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