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추천 맛집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우리두리하나 Mar 02. 2016

수원 옛 설렁탕

푸짐한 고기 맛있는 수원 옛 설렁탕

이미 알려진 맛집

수원 사시는 분들은 아미 아시는 맛집일 수 있습니다. 유명한 것 같고 또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것을 보니깐 많이 알려진 맛집 같습니다.

위치 또한 찾기 편한 수원 터미널 근처라서 쉽게 찾는 맛집 같습니다.



고기가 푸짐한 왕갈비탕

갈비탕은 보통 비주얼은 갈비 몇 점이 들어 있는 갈비탕을 생각하는데 얼마 전 왕갈비탕을 처음 먹어 봤습니다. 왕갈비탕은 큰 갈비가 들어 있더군요. 이집 왕갈비탕도  마찬가지입니다.

보시면 큰 갈비 두 점이 들어 있고 대파가 있습니다. 전 저 고기도 좋았지만 대파가 들어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그런데 저 대파 익지 않은 생파입니다. 그게 아쉽습니다. 푹익은 파였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국물이든 고기든 다 맛있습니다. 정말 푸짐합니다.


먹는 방법

저 같은 경우는 왕갈비탕의 고기를 먼저 들어서 잘라서 다시 국물에 넣습니다. 보통 바로 고기를 드시는 경우가 있던데 저 고기를 다시 국물에 넣어서 먹으면 그만큼 고기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진과 같이 고기를 뼈에서 발라 잘라서 국물에 다시 담습니다. 물론 고기를 따로 찍어 드셔도 되는데 국물이 배어 있지 않고 드시기에는 많이 아쉽습니다. 그리고 옆에 준비된 파를 가득 넣습니다.

파을 넣으면 시원하고 느끼한 맛이 없어지면서 파의 더운 기운이 온몸에 전해 지는  듯합니다.


고기를 소스에 찍어면으면서 밥과 같이 먹거나 고기를 먼저 먹고 남은 국물에 밥을  말아먹어도 됩니다. 여기 김치도 상당히 맛있습니다.

김치를 보시면 밥도둑 같습니다. 저 시원한 국물에 밥을 말고 김치와 같이 드시면 다 드시고 나올 때 추운 날씨임에도 배가 두둑하고 땀이 확오릅니다.


감기 기운이 있거나 피곤 하 신날 한번 드셔 보시면 힘이 날 겁니다. 가격이 1만 원대라서 조금 부담스러운데 일주일에 한번 정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수색에서 이런 왕갈비를 먹어 본 적이 있는데 여기 왕갈비탕이 더 맛있습니다.


수원 터미널 뉴코아  맞은편입니다. 제대로 밥을 한번 먹어 본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다녀가신 것 같습니다. 저의 다른 블로그들도  소개한 것 같은데 그냥  넘어가기 아쉬운 맛집입니다. 수원에 통닭 외에 음식 먹기 위해  가볼만한 곳을 추천한다면 여기  추천할만합니다.


요즘 감기 걸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식사라도 제대로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수원가실일 있으면 한 번 드셔 보시길 바라며  소개합니다. 


참 곧 맛집 어플  오픈합니다.  공개되면 한 번  소개하겠습니다. 제가 어플 만드는 직업입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아현동 메밀뜨락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