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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낭만백수 채희태 Feb 19. 2022

Hotel California 합주에 이어 보컬 도전!

낭만백수의 더 무모한 도전

얼마 전 Hotel California 1인 풀밴드 합주에 도전을 했었는데요,

반주만 들으니 아무래도 심심해서...

큰 용기를 내 연주보다 더 어렵다는 보컬에도 도전해 보았습니다.


노래할 곳이 마땅치 않아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러 차 안에서 눈치 보며 불렀습니다.

믹싱과 코러스는 여수에서 음악활동을 하시는 "토마토 주스, 서혁신"님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물리적 약자에게 안전한 도시가 모두에게 안전하듯,

이 시대 가장 하찮다는 백수가 행복해야 우리 모두 행복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러니, 당뇨에 시달리는 백수의 무모한 도전을 부디 응원해 주소서...


제가 여기서 이런 얘기 처음 해 보는데, 요즘 이 말이 입에 붙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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