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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낭만백수 채희태 Aug 31. 2024

2018년 8월 31일, There is no rule

There is no rule but has exceptions.


시대의 상식을 벗어난 룰에 예외를 과도하게 적용시킨 결과의 반발력으로... 더이상 예외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룰이 작동되고 있다.

룰과 예외의 적정한 비율이 존재할까?

애초에 정해진 룰이 없었다면 예외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고, 그 예외가 보편성을 획득하면 룰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그 경계가 지나치게 강력하면 룰은 예외를 부정하고, 예외는 룰을 무시하게 된다.

모든 사소함(?)에 역설이 꿈틀대는 이기의 시대...

내 마음 속에서 꿈틀대고 있는 이기부터 잡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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