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면허프로젝트(7)by위씨아자씨

뭉크 속에 들어가서 비명지르기

by Damien 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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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말 이래저래 스트레스 많지요. 강제적으로 다가오는 삶의 변화로 상당히 힘들어 하세요.

부서가 사라지거나, 믿었던 사람이 떠나가거나... 인간적이라 생각했는데, 사실은 그게 아니었다 등등. 위험한 상황이 다가오면 사람의 진정한 성격이 보입니다. 삶의 우선순위도 보이죠.


인자하던 사장님은 우리를 나사로 생각했고, 그 옆을 지키는 호랑이 전무님에게는 '그의 나사'와 '남의 나사'가 있었다. 우리는 어쨋거나 한 기계의 '나사'로 늙어간다고 생각되는게 현실입니다. 이러한 모든 현상들은 '주어'가 '내'가 아니라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계속 피동적으로만 세상을 인지하면 늘어나는 건 피해의식뿐. 조금은 능동적으로 바뀔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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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새로운 삶의 방식을 만들어내는 것도 중요한 창작의 일환입니다. 뭉크라는 화가가 그린 그림을 바라보며, 우리가 카타르시스를 느낄 때도 피동적으로 뭉크는 천재야라고 말할 수 도 있겠으나, 그 그림 안으로 들어가 내가 비명을 지르고 있구나라고 바라볼 때 왠지 멀게 느껴지는 예술이 내 생활로 들어온 느낌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예술가들은 대단합니다. 끈질기게 자신의 시선을 고집하고, 연구하니까요. 그건 그들이 하는 일이고, 내가 할 일은 그걸 더 적극적으로 즐기고 스스로의 삶에 반영시키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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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히어로의 몸에 들어가서 세상을 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오늘입니다. !!!

8D6D2702-6C31-465F-AA8D-7E20B1130F94.jpeg 넷플릭스에서 캐산, 독수리오형제 등 짬뽕 히어로물이 있는데, 그래도 제일 와닿는건 독수리 오형제

근데 독수리 오형제는 한놈만 독수리더라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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