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유로 그린 고결한 인품
〈찬기파랑가〉 / 작자: 충담사 (신라 경덕왕 때)
형식: 10구체 향가 | 성격: 예찬적·추모적
충담사는 화랑 기파랑의 고결한 인품과 절개를
달과 자연물에 빗대어 찬양합니다.
- 비유·상징 –
‘달’ : 숭고한 이상과 덕
‘잣가지’ : 강직함과 고결함
‘서리’ : 속세의 시련과 유혹
문답 형식 – 달과 화자의 대화를 통해 찬양의 효과 강화
대립적 시어 – ‘서리’(시련) ↔ ‘잣가지’(절개)
1~5행 : 기파랑의 고결한 모습 묘사
6~8행 : 원만한 인품에 대한 추모
9~10행 : 절개와 순결함을 예찬하며 마무리
개인에 대한 흠모와 추모를 고도의 은유로 표현
10구체 향가의 구조를 지키면서도 세련된 상징미 구현
〈제망매가〉와 쌍벽을 이루는 서정성과 숭고미의 백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