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은 어떻게 맛집을 찾아갈 수 있을까?
발달된 지도 어플들, 요즘 맛집 찾아가기 너무너무 쉽다!
주변의 시각장애인들은 어떻게 찾아갈 수 있을까요?
무려 10km 떨어진 맛집도 찾아가보는 2030!
정보찾기가 너무 쉬워져서 맛집탐방이 하나의 취미 생활로 자리 잡았습니다!
맛있고 분위기만 좋으면 된거지,
셀프서빙여부, 화장실의 위치는 왜 중요한걸까요?
우리가 너무나도 당연하게 보고 누렸던 일상들인데,
생각해보면 매장의 메뉴판도, 지도 어플도,
매장 분위기도 시각적인 정보들만 가득했었다는 사실!
시각장애인들은 그저 활용하지 못하는 정보였을뿐이었네요ㅠㅠ
그럼 시각장애인들은 외식활동에 관심이 없을 확률이 높을까요?
시각장애인들이 말하는 '외식'은, 식당의 구조를 파악하고 있는 곳만을 찾아가거나,
메뉴판을 읽지 못해 원하는 메뉴를 주문하지 못할 때도 있었다고 합니다ㅠㅠ
그래서 점점 눈치 보게 되고 다른 사람들과의 식사를 피하게 된다던데...
오늘도 어디선가 시각장애인들은 '함께 밥 먹는 것'을 피하고 있었을까요?
지금 바로 굿애프터눈이 정의한
시각장애인의 외식에 대한 문제정의 함께 보러 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