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프랑스를 만날때

by 잔잔김춘




무슨 바람이 불었을까,

가을바람이 그 여름 바람을 불러 '티타임'하자고 했을까...


한국에서 태어난 엄마와

프랑스에서 태어난 딸과의

여름 동안의 '한국 방문일지'를 기록해 보기로 했다.


한국.

딸, 그녀는 서울 거리에서 불어로 된 부티크를 보면,

반가운 얼굴을 보듯 '환한 스마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었다.

두 나라를 오고 가는, 그녀의 눈은 한국인의 몇 프로의 눈을 가지고 있을까,


역으로 프랑스에서 한국에 열광하는 사람을 알게 된, 날에나,

프랑스를 여행 중인 한국인을 스치는 날에도,

평소 말없던 딸, 그녀는 수다 삼매경에 빠지듯 술술 신나는 블라블라를 한다.


어느덧 성인이 되어 밥벌이를 할 나이,

작년에 프 건축문화재에서 근무하면서 프랑스 공무원 밥, 빵을 먹어서 일까,

금년엔 한국에 도착해 프랑스 국경일 7월 14일을 [부모님 생일] 챙기듯 한다.


한강 세빛섬에서 진행된 축제, 프랑스혁명일, 바스티유 데이로,

우리나라 '광복절'만큼 아주 큰 의미가 있는 날이다.

그녀의 눈은, 마음은 이런 곳에 두고 있구나, 두는구나.. 싶었다.



정보 검색어: 바스티유데이
사진 장소 검색어: 한강 세빛섬. 익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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