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것을 몰래 혼자 먹어치우다?

[토박이말 맛보기1-]-4 가무리다

by 배달말지기이창수

맛있는 것을 다른 사람 몰래 싹 먹어치운 적이 있는지요?


그걸 한 마디로 나타낼 수 있는 말이 바로 '가무리다'입니다.

그런 일을 해 본 사람이나 그런 사람을 본 적이 있는 분들은 이 말이 얼른 와 닿으실 것입니다.


머리는 콩 한쪽도 나눠 먹으라는데 입이 따라 주지 않을 때 일어나는 일이라고 할까요?

'남이 보지 못하게 숨기다'는 다른 뜻도 있답니다. ^^


4352.들여름달 사흘 낫날 (사)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1556848130.JPG
1556848144.JPG
1556848160.JPG
1556848182.JPG


작가의 이전글[옛배움책에서 캐낸 토박이말]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