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파도를 잘 탄다는 것은 소소하게 매일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하고 행복한 일상이 된다는 것이다.
행복한 일상에서의 걸림돌은 자신의 마음이다.
내가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서 만족감을 느낄 수도 있고 기쁨을 느끼어 흐뭇할 수가 있다.
쉽지 않기에 방법을 배우고 연습하여 기술로 만들어야 한다.
배울 수 있는 호기심과 마음의 습관 변화를 수용하려는 태도가 필요하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마음의 파도를 잘 타는 방법을 배우는 것도 노력이다.
마음의 파도를 잘 타기 위해서는 스스로에 대한 자기 이해가 우선되어야 한다.
우리는 하루에도 많은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고 반응하는 삶을 살고 있다.
똑같은 상황도 마음의 파도를 타며 반응하는 결과가 희망, 기쁨, 사랑, 즐거움, 분노, 두려움, 미움, 슬픔 등개인마다 다르다.
사람과의 만나는 접점이 점점 사라지고 사람들과의 교류를 어려워한다.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로봇이 서빙하는 장소를 선호하기도 한다.
전화보다는 문자를 선호하는 사람도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유는 감정의 소모를 하고 싶지 않다는것이다.
자신의 예민함이 강점이 되기도 하고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
'무엇인가를 느끼는 능력이나 분석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빠르고 뛰어나다.'
'자극에 대한 반응이나 감각이 지나치게 날카롭다.'
'예민하다'의 사전적 의미다.
자신의 예민함을 알고 자신이 반응하는 패턴을 알고 있다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흔들리지 않는 멘탈 만들기, 마음의 힘 키우기, 인간관계 문제해결하기등은 자신을 바로 아는 자기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자신이 어떤 사람의 성향인지 파악하고 있다면 예민하게 민감하게 작동하려는 마음을 수위조절도 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감정의 기복, 일의 기복도 있지만 무너지지 않고 문제대처능력으로 현명하게 대처를 할 수가 있다.
일상을 잘 지킬 수 있다는 것은 감정의 파도를 잘 탈 수 있는 기술이 있다는 것이다.
자기 조절력을 발휘하여 상대방으로부터 상처받지 않고 자신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마음의 작동도 습관이기에 쉽지 않겠지만 자신이 알아차리고 행동을 멈추게 되면 평점심을 찾을 수 있다.
많은 반복이 필요하고 자신의 마음을 알아차리는 마음 챙김이 필요하다.
자신을 파악하고 이해하게 되면 내가 어떤 상황에서 격정의 파도가 올라오는지를 알아차릴 수 있다.
격정의 파도는 스위치를 작동시킨다. 도미노처럼 연이어 무너져 연속적으로 자신의 감정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도미노를 쌓다가 실수로 넘어트리면 블록 몇 개를 빼내면 다음 블록은 안전한 것처럼 우리도 잠깐 멈춤을 하게 되면 감정을 추스를 수가 있다.
에니어그램, mbti, DISC, NLP, 교류분석등 나를 객관화해서 알아보고 나를 설명해 주는 도구들이 있다.
제주도에 살면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달력이 아닌 자연의 변해가는 과정을 보며알게 되었다. 바다를 보면서 인간이 규정해 놓은 색깔로는 표현할 수 없는 바닷물 색깔의 황홀감과. 하늘의 색깔, 구름을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감탄사를 연발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에 경의를 표하는 마음으로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많다.
제주도에 살면서바로 제주 풍경을 보면서 감탄사를 연발하지는 않았다.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주변을 보지 못했었다.
주변에 있는 풍경이 달라진 것은 없었지만지금은 관점이 달라진 내가 느끼는 감정이 달라졌다. 하늘색에 감탄하고 바다 보며 감탄하고 숲길 걸으며 감탄한다ㆍ
와 ~ 좋다.
평온한 바다와 청명한 하늘, 그러나 태풍이 불 때 바다는 가까이 가서 볼 수도 없고 좀 더 멀리서 보려고 해도 곁을 내주지 않는다. 자연이 내어준 자리만큼을 존중하는 마음이 생기게 되었다.
심리학, 코칭을 공부하며 마음의 파도를 잘 타는 방법을 배우고 생활에서 적용해 보려고 노력하는 덕분이다.지금도 격정의 파도가 나를 덮치고 그 속에서 허우적거릴 때도 있는 것이 현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