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지금이 '최적기'인 이유

by 독서하는베짱이

안녕하세요. 독서하는베짱이입니다.


여러분은 투자를 하고 계신가요? 직장인이든 사업가든 투자를 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월급 또는 사업소득만으로는 먹고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화폐가치는 계속 하락하기 때문에 투자하지 않고 돈을 모아둔다면 돈을 잃어버리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주식, 부동산 등 다양한 투자방식이 있지만 오늘은 부동산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부동산 가격에 대한 사람들의 '잘못된' 생각


부동산 가격은 언제 오를까요? 경제 상황이 좋을 때 오를까요? 좋지 않을 때 오를까요? 경제 상황이 좋아야 부동산 가격이 오를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경제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져야 돈이 돌기 때문이니다.


그러나 부동산 가격은 경제 상황이 나빠져야 오릅니다. 코로나 시대를 생각해 보세요. 경제 상황이 나빴지만 집값이 떨어졌나요? 지방 구축 아파트까지 신고가를 찍는 등 역대급 상승이 이루어졌습니다.


전국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지수


경기가 좋을 때는 시장의 유동성을 흡수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올리기 시작합니다. 기준금리를 올리다 보면 무슨 문제가 발생할까요? 소비와 투자가 감소합니다


집을 담보로 대출받은 원리금 상황 부담이 커집니다. 시장이 돈이 돌지 않습니다. 원리금 상환에 부담을 느낀 사람들은 가지고 있던 부동산을 매도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 때는 사려고 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실거래가보다 10% 이상 저렴한 초급매가 아니라면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매도자가 매수자의 조건에 완벽히 맞춰줘야만 겨우 거래가 일어납니다.


소비는 줄어들고 투자도 감소합니다. 경제는 더 나빠집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경기가 안 좋아지면 집 값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대다수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시장 정상화를 위해 '개입'하는 정부


경기가 안 좋아지면 정부에서 개입하기 시작합니다. 시장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시작합니다. 투자를 늘리고 대출금에 대한 부담을 감소시키고, 소비를 증가시키려고 합니다.


그중 대표적인 게 기준금리 인하입니다.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대출금리가 낮아지니 투자여력도 증가하고, 소비도 같이 늘어납니다. 시장에 돈이 돌기 시작합니다.


주식이나 자산 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합니다. 기준금리가 높을 때 받았던 예금금리를 더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의 돈이 위험자산으로 움직입니다. 주식 가격이 오르고 부동산 가격도 오르게 됩니다.


정부도 부동산 가격 하락을 반기지는 않습니다. 큰 상승 또는 하락이 나타날 때만 개입할 뿐, 물가상승률 정도의 상승은 정부도 원합니다.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 정부도 좋을 게 없기 때문입니다. 취득세, 양도세, 보유세와 같은 세금을 거둘 수 없을뿐더러, 건설경기는 빠르게 냉각될 것이고 관련 사업이 하나 둘 삐그덕 대기 시작할 겁니다. 실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경제성장에도 빨간불이 켜집니다. 돈을 빌려준 은행도 대출금을 제대로 회수하지 못하면서 은행에서도 문제가 생깁니다. 부동산 가격을 하락시켜 투기세력을 잡겠다는 의도는 이런 리스크를 감당할 수 없습니다.


지금이 부동산 투자 '최적기'


25년 1월 현재 제약적인 고금리 상황은 끝났습니다. 수출은 감소하고 내수는 바닥을 찍고 있습니다.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자꾸 내려가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3.5%의 기준금리를 두 차례 인하해 3.0%까지 내렸습니다.


예금금리는 계속 내려가고 있습니다. 이전에 받았던 높은 금리를 더 이상 받을 수 없습니다. 투자자산으로 돈의 움직임이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예금금리 변화 추이 (by Trading Economics)


그러나 부동산 시장은 아직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기준금리를 연속으로 2차례 인하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작이 움직이지 않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정부의 압박으로 은행 자체적으로 대출금리를 높게 산정했기 때문입니다. 기준금리는 인하했지만 대출금리가 높게 유지되면서 부동산으로 자금이 유입되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투자 대기성 자금인 요구불예금 잔액 추이는 증가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대출금리 변화에 따라 언제든지 부동산 시장으로 자금이 유입될 수 있습니다.


5대 은행 요구불예금 잔액 추이


그러나 이런 상황은 오래 지속되지 않을 겁니다. 은행들은 24년 수도권 부동산 상승의 영향으로 대출실적을 초과 달성했습니다. 굳이 대출을 많이 해 줄 필요가 없던 상황입니다. 게다가 정부에서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금리를 올리라고 하니, 금리를 올린 겁니다. 은행에게 나쁜 일도 아닙니다. 대출을 받겠다는 사람에게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올해는 다릅니다. 은행도 다시 25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영업을 해야 합니다. 은행 간의 경쟁은 다시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기준금리 인하 흐름에 따라 대출금리도 다시 정상으로 돌아올 겁니다. 부동산 투자를 고민하던 사람들은 다시 시장에 진입하게 됩니다. 부동산 가격은 상승 흐름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가산금리 인하 검토 (by 연합뉴스)


대다수 사람들은 은행 대출금리가 낮아지는 시점에 투자를 결정합니다. 그러나 이때 투자를 결정해서는 안됩니다. 다른 사람들이 투자를 시작하는 시점에는 이미 가격은 오르고 좋은 물건을 고를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가격 협상도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지금 투자해야 합니다. 겨울 비수기에 대출금리까지 높은 상황에 투자를 결정해야 합니다. 대출금리가 높다고 결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잔금일을 3개월 정도로 넉넉하게 두고 계약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대출이 실행되는 3개월 후, 과연 대출금리가 높게 유지되고 있을까요? 높게 유지된다 해도 상관없어요. 어차피 금리는 내려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금리가 낮아지면 대환을 통해 다른 상품으로 갈아타면 됩니다. 중도상환 수수료도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기 때문에 갈아타는 비용을 크게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는 부동산 투자에 성공한 사람들을 부러워하고 질투합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투자 결정을 하지 못합니다. 가격이 오르면 거품이라 걱정하고, 가격이 떨어지면 더 떨어질 것을 걱정합니다. 이런 생각은 나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철저히 분석하고 과감히 실천해야 합니다.


뉴스에서 집 값 상승에 관련된 이야기게 나오고, 주변 사람들이 부동산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부동산 고점일 확률이 높습니다. 사람들이 부동산에 관심을 갖지 않고, 부동산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압도적일 때 결정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실 건가요? 저점에서 매수하고 가격상승을 누리 건지, 고점에서 매수하고 하루하루 후회하며 살아갈 것인지는 여러분의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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