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무기력하다. 뭘 해도 손에 잡히지 않고 의욕 또한 없는 상태이다.
오늘부터 사랑이란 감정을 느끼지 않으려 한다. 최대한.
나는 사랑과는 관계가 없는 사람일지도 모른다.
좋아했던 사람, 좋아하는 사람, 뜻대로 되지 않는 나의 사랑들
그냥 포기하련다. 사랑이란 감정 자체를.
선톡을 해도 연락을 보낼 때도 의미 없다는 것을 깨달은 나는 어두운 방 속에 갇혀있는 느낌이 든다.
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