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와 큰 배

할머니가 들려주는 인생 동화

by 배네


푸른 바다를 품은 작은 섬 마을.

그곳에서 나고 자란 두 아이가 있었어요.

시간이 흘러, 둘은 어부가 되었지요.


한 아이는 늘 밝고 긍정적이었고,

다른 한 아이는 매사에 시무룩하고 부정적이었어요.


어느 날, 둘은 함께 바다에 나가 통발을 던졌어요.

그런데 그날따라 고기가 잘 잡히지 않았지요.


긍정적인 아이가 먼저 말했어요.

“어떻게 하면 더 많이 잡을 수 있을까?”


그 아이는 언제나 ‘어떻게 하면’을 먼저 떠올렸어요.

문제가 생기면, 해결책을 찾으려 애썼고

방법이 없을 땐, 새로 만들기도 했지요.


하지만 부정적인 아이는 이렇게 말했어요.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배네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디자인·패션 분야에서 15년. 경단 후 AI로 다시 시작합니다. AI와 함께 나답게 패션과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72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총 15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