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재밌는 시간이었어요”
마술강의가 끝나고 나서는데 교육생께서 말씀하셨습니다. 90분간의 노력에 보상을 받는 기분입니다.
제가 진행하는 수업에는 재미있다는 평이 많습니다. 수업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걸로는 안된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교육으로서 자리매김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마술의 해법보다. 마술이 관계에 긍정적인 효과는 어떻게 될지 마술에서 심리적요소가 어떻게 적용되며 일반적으로는 접목될수 있는지에 집중했습니다.
90분여의 강의를 위해 몇 주 전부터 고민했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9페이지 가량의 원고도 제출했습니다.
마술강의에 의미를 담으려 노력했습니다.
조금이라도 알아주셨던 교육생 덕분에 피곤함이 사라지는듯 했습니다.
더욱더 유익한 강의를 위해 애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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