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 찾아낸 예술 작품의 민낯

진일보된 예술 복원의 세계

만약 고가의 예술 작품을 우리가 제대로 보고 있지 않았다면 어떨까요? 우리가 보고 있는 사실이 진실이 아니라고 느껴질 때의 공허함 같은 것이 느껴질까요?

그림을 마모로 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방법은 널리 예술 작품에 널리 사용이 되어 왔습니다.

작품의 보호를 위한 니스는 먼지와 오염 그리고 손상을 완화 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옵니다. 이렇게 미술품은 종종 가구처럼 코팅이 되어 왔습니다.

니스는 시간이 지나면서 황색으로 변하기 시작하고 수세기가 지나면서 멋진 색깔도 칙칙하게 보이게 마련입니다. 너무 그림이 흉해지면 그림을 제거하고 다시 칠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작품의 가치가 변하지 않고 복구하는 방법은 숙련된 기술이며 영업 비밀로 잘 알려져 있지는 않습니다. 일부 알려진 바로는 용제와 중화제 그리고 2개의 면 조각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면 하나를 식물성 기름과 같은 용매에 발라 니스를 녹이는데 사용하고 다른 하나는 중화제에 묻혀 용제가 그림 전체에 퍼지지 않도록 억제하면서 동시에 작업을 한다는 것이죠.

영국에서 미술상과 감정사로 활약하고 미술품의 진위를 간파하는 TV프로그램의 호스트인 필립 몰드(Philip Mould)는 다른 방식을 활용한듯 보입니다.

그가 사용한 젤과 특수 혼합물은 작품의 표면에만 붙은 니스를 제거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작품은 손상시키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젤의 방식은 최근 몇년 사이에 상당시 발전 되어, 일반적인 재구성과는 달리 그림에 상처를 주지 않고 작업할 수 있는 방법인것 같습니다.

필립 몰드(Philip Mould)는 한때 영국에서 개인이 소유하고 있던 Woman in Red의 작품에 이 기술을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보이는 사진의 겉에 바른 니스는 무려 200년 전의 것이라고 합니다.

상당히 섬세한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몰드는 작업을 잘 한것 같습니다.

덕분에 아름다운 피부를 가진 여성의 얼굴이 나타났거든요  

덕분에 완전한 색감과 디자인 알아보기 힘들었던 무늬들이 거의 새것 처럼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자료로서의 가치도 상당히 높아졌다고 합니다.

기술의 발달은 우리가 보고 있는 예술 작품들은 실제와 가까운 모습으로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실제라고 믿고 있던 작품들의 진짜 본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겠네요.

이 기술은 예술 작품의 진짜 얼굴을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