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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 동안 바다를 헤엄쳐서 온 집념의 사나이

<7시간이 만들어낸 인간의 집념>


"바다에 이상한 물체가 떠 있다!!'

대만 해안 보안청이 신고를 받고 출동을 한 결과 바다에 떠 있는 물체는 45세의 남자였습니다. 체포된 남자는 밀입국을 목적으로 헤엄쳐서 왔다고 하는데요. 오전 3시 중국 하문시를 출발해서 바다를 헤엄쳐 건너편의 대만 금문현에 표류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밀입국의 방법이 특이한데요. 중국에서 동중국해로 7시간에 걸쳐 수영으로 대만에 도착했다는 것입니다.

남성에게는 신분증과 위안화 지폐, 시계 약간의 동전 만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남자는 바다를 건너 대만에 불법 입국하고자 하는 동기는 "중국의 정치 환경에 견딜수 없는 리스크를 짊어 지고 훨씬 자유로은 대만에 왔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헤엄쳐서 넘어온 사건이 과거에도 있었다고 해요. 2019년 8월에는 어린이용 튜브와 스티로폼을 몸에 감은채 바다를 7시간 동안 수영을 한 27세의 남성이 체포된 적도 있다고 하는군요.





인간의 집념이란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7시간동안 차가운 바닷물에 있었다면 저체온증으로 매우 고생이 심했을 텐데 어떻게 헤엄쳐서 왔는지 놀랍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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