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성공을 위한 생각 더하기 (21)

성공을 위한 생각 더하기 (21)

20170209


"끝까지 겸허, 끝까지 공부, 인생은 이렇게 꾸준히 겸허하게 나아가야 하는 길일 것이다"


사회는 학교에서 배운 것과 다르다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실제로 사회인으로서 경험을 쌓아감에 따라 '학교에서 배운 것이 올바르며, 배우지 않은 것은 틀렸다'는 단순한 생각에서 벗어나게 된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내가 경험하고 배운 것이 절대적으로 올바르다고 단정짓기도 쉽다. 


특히, 경험이 풍부할 수록 '내가 경험한 것이 보편적인 진리다'는 생각에 빠지기 쉽다. 자신의 생각을 의심하기 보다는 내가 절대로 옳다는 함정에 빠지는 것이다. 이러한 것은 심리학적 측면에서 볼 때 그것만 옳다고 생각해 의심하지 않는 것으로 '단정 짓기'에 빠진것이며 인지적 성숙도나 낮다고 할 수 있다. 자신의 경험을 의심하지 못하는 사람은 인지적 퇴행이라고 할 수 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점 심해지며, 그것은 자연스러운 생각의 노화 현상이다. 그런데 그것을 전혀 눈치 채지 못하고 아무런 대처를 하지 않는 것이 문제다. 


생각을 젊게 가지려고 노력하고 죽을 때까지 공부하는 길 만이 생각의 노화를 늦출 수 있다.


-생각의 노화를 멈춰라 중에서

매거진의 이전글 성공을 위한 생각 더하기 (20)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