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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문을 직접 손으로 뜯어 버린 배우

만약, 아침에 정전으로 철제문이 열리지 않는 비상사태가 발생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아마 대부분은 업체를 불러 문을 열도록 손을 쓸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업체를 부르기도 전에 손을 쓴 사람이 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p/CFTftEvlo5s/




인스타에 재미있는 영상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거대한 쇠철창으로 되어 있는 문이 뜯어져 바닥에 내뒹굴고 있습니다. 보통 사람이라면 들기도 어려운 문짝이 바닥에 떨어져 있는데요.


이 문짝을 뜯어낸 것은 바로 배우인 드웨인 존슨입니다.






평소 그의 근육과 거대한 몸은 보기만 해도 놀라울 정도입니다. 전  WWE프로 레슬러 출신인 드웨인 존슨은 무거운 철제 문을 손으로 뜯어 내어 버렸습니다.







아침 폭풍으로 정전이 된 대문의 전동 게이트가 꼼짝 못하게 되어 버린 상황이었습니다. 과거에는 유압 시스템을 재작동 시켜서 어떻게든 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 방법 마져 먹히지 않게 된 것이죠.

아침에 현장으로 늦지 않게 가야했기에 여유가 없던 그는 업체에 연락을 한 결과 도착까지 45분이나 걸린다는 말에 큰 결심을 하게 됩니다.

"대문을 뛰어 넘어 Uber라도 불러 타고 가고 싶었지만 그건 너무 재미가 없을것 같아서"

"도착에 1시간 정도라고 들었지만 일을 지체할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어쩔수가 없어서"


라고 말하는 그의 거대한 몸이 이렇게 쓰일 때가 있군요.

평소에 몸을 가꾸고 운동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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