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게이지가 느껴지는 영화
Unhinged : 힌지 없음, 착란 시키다. 흐트러지게 하다. 혼란 시키다.
제목에서 이미 느껴지듯 영화는 현기증이 나는 주제를 가지고 있다.
우선 로드레이지에 대해 알아보자
"로드레이지란 도로에서 벌어지는 차량운전자의 난폭적인 행동을 나타내는 말로 미국 고속도로 주변에서는 이로 인한 사건이 많이 벌어지기 때문에 생겨난 단어라고 할 수 있다."
거대한 주제는 로드레이지, 폭력, 분노등일 것이다.
영화 Unhinged는 이름없는 미국의 심장부에서 진행됩니다. 비정상적으로 다사 다난한 하루를 보낸 주인공의 공포와 공포를 자극하는 장면은 언제 어디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에 이름이 없는 미국의 심장부는 큰 의미를 가지는 것 같습니다. (실제 영화는 루이지애나에서 촬영이 되었다고 합니다)
교통체증, 교통사고, 폭동 등의 폭력적 이미지는 우리를 절망에 빠지게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스스로를 보호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Unhinged 는 미국 전역에서 어디에서든 벌어질 만한 공포심 박탈 그리고 좌절감을 스릴있게 보여주는 영화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러셀 크로우 - 톰 쿠퍼역
러셀 크로는 편집증적인 추격을 하는 인물로 등장합니다. The Man - 톰 쿠퍼는 누구도 아니지만 누구도 될 수 있는 캐릭터를 나타내는것 같습니다. 그의 육중한 몸과 몸 그리고 대형 픽업 트럭의 이미지 만으로도 압박을 느낄 정도입니다.
러셀 크로우의 분노의 표적은 레이첼 Caren Pistorius입니다. 미용사로 아들 카일을 학교에 데려다 주기 위해 급히 운전대를 잡지만 교통 체증으로 발이 묶여 버린 상황을 맞닥뜨리게 됩니다. 그녀는 전남편과 다투고 고객을 잃었으며 기분이 매우 좋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앞을 가로 막는 러셀 크로우에 "신경질 적인 경적"을 울리면서 이야기는 전개됩니다.
러셀 크로우는 레이첼의 가장 친한 친구 및 이혼 변호사를 포함하여 그녀의 소중한 모든 사람을 스토킹하고 위협합니다. (심지어 일부는 죽게 됩니다.)
레이첼에게는 끊임없이 공포의 한계로 몰아세워집니다. 마치 낭떠러지로 한발자국씩 발을 내딛듯이..
결국 톰은 레이첼의 아들 카일을 죽이려고 합니다. 과연 그녀는 그녀의 아들을 살릴 수 있을까요?
이 영화는 운명의 벽에서도 가족을 지키기 위한 한 여성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지옥의 하루를 그린 스릴러 영화로 어쩌면 모든 운전자들이 인생에서 한번 이상은 경험할 만한 순간을 그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분노에 분노가 더해져 끝을 알수 없는 상황이 펼쳐지는 것.
분노와 분노가 만나는 영화.
인간의 참을성의 한계를 느끼게 하는 영화.
겹겹이 쌓여진 분노에 누군가가 방아쇠를 당겨 버렸다면 과연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https://www.youtube.com/watch?v=1EtytOgGj5o&ab_channel=IGN
영화가 끝나고 러셀 아저씨가 한마디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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