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베어 곰 인형을 선물 받은 그녀가 대성 통곡 했던 이유>
가족들에 둘러 싸인 여자는 선물 상자를 개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선물을 보자 끌어 안고 통곡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왜 그녀는 갑자기 눈물을 터트렸을까요?
상자 안에는 귀여운 테디 베어 인형이 들어 있었습니다. 테디베어를 누르자 음성이 들렸던 것이죠. 그것은 2년전에 암으로 세상을 떠난 아빠의 목소리였던 것입니다.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지 2년. 여자와 가족은 슬픔과 상실감으로 서로 의지하고 있었습니다.
"2년 전에 아버지를 암으로 잃었습니다. 18세의 생일을 맞이하는 그녀를 위해 아버지의 목소리가 담긴 테디베어를 선물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에서는 Build-A-Bear Workshop라는 가게가 있다고 합니다. 그곳에서는 인형에게 말이나 소리등의 녹음 기능을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세계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테디 베어를 만들 수 있는데요. 고인의 생전 목소리를 넣는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갑작스러운 아빠의 목소리를 듣고 그리워 했던 그녀가 느껴지네요.
세상을 떠났지만 가족을 사랑했던 아빠의 사랑이 느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SpRaduX-K8&feature=emb_logo&ab_channel=ViralH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