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글 재작성에 관하여

글 재작성에 관해.


한번에 좋은 글을 쓰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보다 더 어려운 것은 글을 시작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글쓰는 것이 '놀이'이다 보니 오랜기간 고민해서 쓰는 글도 있지만 그때그때 생각나는 글을 '퇴고' 없이 작성하기도 합니다. 정보가 많고 글자의 수가 많은 글이 있는가 하면 짧으면서도 내용이 부실한 글도 있기는 합니다.


일단 글을 쓰는 것에 재미를 붙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 글을 쓰기 보다 내가 쓸 수 있는 최소한의 정보 경험등을 담아서 내 목소리를 글로 내보내는 것이지요.


그렇게 지속적인 글을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글 작성은 지속하지 않으면 품질이 오르지 않게 됩니다. 작가는 사용자가 요구하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게재하므로서 지속적 재방문을 하게 만들수 있으며 작가로서도 실력이 늘게 해야 합니다.


하지만 매번 글을 올리는 것은 어렵습니다. 이럴땐 글 재작성에 관해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과거에 작성했던 글들을 찾아서 다시 수정해서 올리는 것입니다. 


글 재작성이란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 하여 기존 작성이 된 글을 수정하여 올리는 것입니다. 특히 조회수가 낮은 글을 재작성 해 보면 좋을 것입니다. 조회수가 적은데는 분명 이유가 있을 테니까요.


제목이 독자의 관심을 끌지 못했을 수도 있고, 

정보가 부실해서 일수도 있고

시기가 안 맞아서 일수도 있고

혹은 당시에는 독자가 적어서 안 읽히던 글이 재작성을 해서 다시 읽히는 수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 밖에 이유는 많을 것입니다.


글이 풍부해지고 좋은 정보를 가지게 되면 조회수가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컨텐츠의 품질 개선을 위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컨텐츠를 1회성이 아닌 생물이며 재산이라고 생각을 해보면 어떨까요? 한번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닌 다시 쓰는 것으로 글작성의 실력개선은 따라오게 될 것입니다.


일단 과거에 쓴 글을 한번 찾아보세요. 그리고 재작성 해보세요. 이것 또한 좋은 컨텐츠를 만드는 연습이며 글을 꾸준히 쓰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글을 작성 할때 의식하면 좋은 것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