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이하여 시상식을 거행해보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uR8Mrt1IpXg
어제 컴백을 해서 그런 게 아니냐는 오해를 받았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왕좌는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https://youtu.be/OVQJqBDTmV4?t=221
<슈퍼밴드>에서 멤버 중 그 누구도 최종 결승에 오르지 못했고, 심지어 이 노래를 부른 경연에서도 패배했지만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의 충격을 지금도 잊을 수 없다. 가속은 곧 힘, 힘은 곧 가속도 되니.
https://www.youtube.com/watch?v=eLeyLRSgGhk
솔직히 말해서 모임 별의 음악들을 잘 듣게 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제는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다. 다양한 뮤지션들이 <콩 이야기>를 부르는 앨범이지만, 이 앨범에 있는 <나리 유코 진>을 가장 좋아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Yq10n2dl8zg
두 분 다 정말 존경합니다. 제가 올해 공연을 이거 하나 밖에 안 봐서 그런 게 아니에요.
https://www.youtube.com/watch?v=hUykIdD4pQM
작년에 이미 정해져 있던 게 아닌가 싶다. 내년에 나올 정규 앨범(나오겠지?)을 엄청 기대하는 중. 퀸덤을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보여주셨다. 이 에피소드는 정말 최고다.
https://www.youtube.com/watch?v=o-_j-XoaUuU&t=77s
제가 남돌에 치일 줄은 몰랐습니다. 휴닝카이 님 제가 정말 좋아하구요. 2020년대는 투바투로 기억될 것입니다. 다소 실험적인 영상이라 생각하는데, 이게 다 빅히트의 의지가 아닌가 싶다. 당장 무대에 올릴 수 있는 게 아니어도 새로운 시도들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는 기획사. 너네 이런 거 할 수 있어? 라고 말하는 것 같은 영상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wVMeNl4UfIE
정말 많이 봤다. 너무 많이 봐서, 유튜브에서 뭐하나 보면 다음 동영상으로 이게 나오는 지경. 그동안 몰라봬서 죄송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7mypsyhLfA
하나만 꼽는다면 벌새인데, 상반기 베스트는 미성년이다. 벌새는 3번을 봤다. 상식만천하 지심능기인. <보희와 녹양>도 좋았는데, 공통점이라면 10대가 주인공이라는 것이다. 나는 청소년 시절에 미련이 많은 것이 분명하다.
사직서 쓰고 춤추고 싶다. 올해 베스트 코미디 영화.
http://www.yes24.com/Product/Goods/77252730?Acode=101
책을 많이 본 것 같지도 않은데 올해 읽은 책들을 돌아보면, 항상 뭘 읽었나 싶다. 책은 특히나 여기저기서 사서, 구매 목록이 있지도 않다. 밤비(안 읽어 봄)가 적극 추천하여 선정하게 되었다. 대중가요를 만들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봐야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XwHgjmRoNc4&list=PL920OTfqSyzd6xANfwFFCUG12yPvBhGZO&index=2
약간 간지러워 하면서도 끝까지 다 봤다. 웹드라마라 짧아서 가능하기도 했다. 에이틴2도 좋지만 역시 1이 더 좋은 거 같다. 막 다시 보고 그러진 않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nM4grhD-RLs&t=312s
재재 님 정말 최고고, 문명특급 팀 정말 잘 되어서 다행이고 더 잘 되시길 바랍니다. 제가 매주 꾸준히 보고 있습니다. 연예인 나오는 것만 보고 그러지 않아요. <히트곡 제조법>을 읽고 문명특급 56~58화를 보면 더 재밌습니다.
http://webtoon.daum.net/webtoon/view/hellTemple
네온비 님... 빨리 시즌2... 돈 내고 미리보기로 보는 몇 안 되는 웹툰
- 정치인 강경화 장관(엄밀히 말하면 정치인은 아니지만)
- 트위터리안 김새벽 주접계
- 쓰레기 왕좌의 게임 시즌 8
- 고양이 앤디
- 카페 판교 알레그리아
- 맛집 미분당 공덕점
- 집밥 포토푀
- 빵집 프릳츠 도화점
- 음식 흑당밀크티
- 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 전자제품 아이폰11프로
- 잘한일 앤디 데려옴
- 사건 이사, 위염
- 헛돈 지출 슬기 님 따라서 산 컨버스 신발 (제일 큰 사이즈였으나 발이 너무 아파서 결국 몇 번 신고 신발장으로)
- 그냥 지출 에이블톤 라이브 프로 (헛돈 지출 후보였다고 보면 됨)
- 좋은 지출 키라라 전자음악 수업
- 소소한 재미 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