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그만 포기하고 싶다면

거의 다 온 것이다

by 독한아빠


물을 끓일 때,

99도까지는 겉보기에 큰 변화가 없다.

1도가 더 올라

100도가 되면,

그제야 '부글부글' 끓기 시작한다.


boiling-water-bubbles-cooking-water-thumbnail.jpg




근육을 키우고 싶어서 턱걸이를 할 때,

9개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언제나 9개에서 멈춘다.


도무지 안 될 것 같지만,

어설프게라도 1개를 더 채워

억지로 10개를 해야지만

비로소 근육은 더 찢어지고,

더 커진다.


그렇게 커진 근육이

다음에는

15개를,

20개를 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어떤 것을 목표로 삼아

계속 노력하고 도전할 때,


도무지 달라지지 않는 나 자신을 보면

속상하다.

아무런 변화가 없는 현실의 상황을 보면

포기하고 싶다.


그런 마음이 들면,

거의 다 온 것이다.


어설프게라도

포기하지 않고

한 번만

한 걸음만

더 시도해보자.


그 순간이 지나면

비로소 변화가 시작된다.




이집트를 탈출한 뒤

여리고 성 앞에 다다른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은 매일 한 바퀴씩

그 성 주위를 돌라고 명령하셨다.


성을 점령하기 위해

매일 한 바퀴씩 성을 돌면서

언제 제일

답답한 마음이 들었을까?

언제 제일

포기하고 싶었을까?


아마 여섯째 날이었을 것이다.

아니 일곱째 날,

여섯 바퀴를 돌 때였을 것이다.


img.jpg 여리고(Jericho) / *출처: 위키미디어(https://commons.wikimedia.org/)


그래도

한 바퀴 더 돌아야 한다.


아무런 변화가 없는

나 자신을

이 상황을

한 번만 더 참아주어야 한다.


그때 비로소 변화가 시작된다.



표지 이미지 출처: https://www.piqsel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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