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208

by 박한얼 Haneol Park

2021. 02. 08


사람들은 남의 불행에 관심이 없어

친구들은 나의 불행에 관심이 있어

진심으로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이야기하는 사람은 더 이상 바랄 게 없어

진심으로 들어주는 사람은 친구야

들어주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그냥 너한테 바라는 게 따로 있는 거야

널 무시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친구가 없는 사람이야

너만 무시하고 다니는 건 아닐 테니까

그건 그 사람이 그런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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