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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짓는 사진장이 May 01. 2023

아무리 힘들어도 내가 힘든가 봐라


새벽 시장아,

니가 아무리 힘들어봐라.


평화롭게 잠든 아가만 보면

없던 힘도 막 샘 솟는데,

니가 아무리 힘들어봐라.


엄마만 보면

달처럼 환히 웃어주는 아가가 있는데,

니깟 게 아무리 힘들어봐라.


아무리 힘들어도

내가 힘든가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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