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 아빠 발그림 육아일기 #15
새봄이가 태어난 이후로
밥을 여유 있게 먹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 되었다.
새봄이에게 이유식을 먹이면서 같이 밥을 먹으면
적어도 엄마든 아빠든 둘 중에 한 사람은
밥을 어디로 먹는지 모르게 급하게 먹게 된다.
그래도 요즘은 요령이 좀 생겼는지
새봄이 한 입, 나 한 입 이렇게 나눠가며 먹는다.
그러다 보니 밥 먹는 시간에
어느 정도 여유가 조금은 생긴 것도 같다.
...
새봄 엄마는 밥을 먹을 때 양손을 자유자재로 쓰는 편이다.
덕분에 같이 밥 먹는게 조금은 더 수월해 보인다.
부럽다!!
2017.07.09.
D+323
엄마, 아빠는 소화불량을 달고 산다.....ㅠㅠ
그래도 새봄이가 잘 먹으니 너무 좋아~~
* 새봄이네 블로그 : http://saebom2.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