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연재북 시즌1을 닫으며
오늘은 부끄러운 고백을 하려고 컴퓨터를 켰습니다. 최근에 브런치에 올려둔 글을 전부 읽었습니다. 연재를 완료한 글도 포함해서요. 글을 읽고 난 후 얼굴이 화끈거렸습니다.
' 내가 쓴 글은 에세이가 아니라 일기구나. '
하루 동안 있었던 일을 기록한 느낌입니다. 독자님에게 발레가 힘들다고 투정부리는 대목에서는 눈을 감았습니다.
글속에 배움이 있다고 했는데, 제 글을 읽으며 겸손을 배웠습니다.
' 엄마는 고시생 ' 연재북은 수정해서 재발행 했습니다. 어디서부터 손을 봐야할지 힘들었지만 최선을 다했습니다. 감정이 과하게 섞인 내용을 덜어내고 분량을 줄였습니다. 노량진 장수생의 중등임용시험 탈출기가 궁금한 분은 놀러오세요. 3살아이 워킹맘의 임용합격 에세이 입니다.
기존 발레 연재북은 시즌1로 마무리 하고, 시즌2로 찾아 뵐게요.
목차도 새로 짜고, 알찬 내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정리하지 않은 제 방을 보여드렸어요. 겸연쩍습니다. 깨끗하게 청소하고 환기 후 초대하겠습니다.
그동안 브런치에 연재중인 " 슬기로운 보건실생활 " 에 놀러오세요. ^^
항상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발레 연재북 예상목차 >
- 마흔, 발레나 해볼까
- 내가 제일 나이 많으면 어쩌지
- 나의 발레복 변천사
- 다리 잘 찢어요?
- 약도 없다는 무서운 병, 장비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