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틴 영화
새로운 보도에 따르면 JJ 에이브럼스와 그의 제작사인 배드 로봇 프로덕션에서 워너 브라더스의 콘스탄틴 실사 영화를 제작하기 위해 개발 중으로 리부트 영화가 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더 다이렉트는 워너 브라더스에서 믿을 만한 내부 소식통으로부터 콘스탄틴 실사 영화를 제작을 JJ 에이브럼스와 배드 로봇 프로덕션에 맡겨 현재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은 초기 개발 중으로 키아누 리브스가 다시 콘스탄틴 역을 연기하게 될지 확실치 않으며, 완전한 리부트 영화가 될지 확정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2005년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콘스탄틴 영화는 1억 달러(1,194억 원)의 예산으로 2억 3,088만 4,728 달러(2,756억 7,636만 5,232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영화는 박스오피스 성적이 저조했지만, 이후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으면서 후속편이 제작되기를 희망했지만 제작되지 못했습니다.
2018년 콘스탄틴 영화를 연출한 프란시스 로렌스는 인터뷰를 통해 콘스탄틴 후속편은 꼭 연출하고 싶다고 밝히면서 후속편은 R 등급으로 제작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마블 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닥터 스트레인지 2 감독에서 하차한 스콧 데릭슨이 콘스탄틴 영화를 연출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워너 미디어의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HBO 맥스를 통해 공개 예정인 저스티스 리그 다크 TV 시리즈 제작이 확정되기도 했습니다. 저스티스 리그 다크 TV 시리즈는 JJ 에이브럼스와 배드 로봇 프로덕션이 제작하는 작품으로 배드 로봇 프로덕션에서 콘스탄틴 영화를 제작한다는 것은 이치에 맞는 것 같습니다.
한편 얼마 전에는 콘스탄틴의 연인이자 강력한 마법사인 자타나 캐릭터 역시 실사 영화로 제작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타나 캐릭터를 연기할 배우로 알렉산드라 다다리오가 유력시되고 있다는 루머가 있었습니다.
더 다이렉트는 신생 영화 사이트로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스티스 리그 다크 TV 시리즈를 JJ 에이브럼스와 배드 로봇 프로덕션이 제작하는 중으로 더 다이렉트의 콘스탄틴 제작 보도가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해외 매체들은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더 다이렉트는 저스티스 리그 다크 TV 시리즈와 비슷한 스타일과 분위기를 가진 영화가 될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저스티스 리그 다크 TV 시리즈는 NEW 52이후 2011년 9월 첫 발행된 저스티스 리그 다크 #1에 등장한 저스티스 리그 다크(Justice League Dark - JLD) 팀이 주축이 될 것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팀의 주축은 콘스탄틴, 마담 재너두, 자타나 캐릭터가 중심으로 이들 개인의 솔로 영화를 제작하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워너 브라더스는 저스티스 리그 다크 관련 콘텐츠 제작에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 있는 만큼 TV 시리즈를 넘어 영화로 확장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 같습니다.
JJ 에이브럼스와 배드 로봇 프로덕션이 저스티스 리그 다크 시리즈 제작을 맡게 되면서 콘스탄틴 영화 역시 제작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배드 로봇 프로덕션은 저스티스 리그 다크 관련해 TV 시리즈와 영화 제작을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제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콘스탄틴 영화 제작 공식 발표는 국내 시간 기준 2020년 8월 23일 새벽 2시 시작되는 DC 팬돔 행사를 통해 공개될 것이라고 합니다.(DC 팬돔 행사는 국내에서 한글자막으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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