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카빌은 워너 브라더스와 새로운 슈퍼맨 영화 계약을 맺었다는 루머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체 인터뷰에서 관련 내용에 대한 언급을 회피했다고 합니다.
헨리 카빌은 영국에서 남성 잡지 GQ와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세 편의 슈퍼맨 영화에 출연하기로 계약했다는 루머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으며, 질문 자체를 회피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에놀라 홈즈와 관련해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밝힌 내용이라고 합니다.
영국 남성 잡지 GQ 인터뷰 진행자가 워너 브라더스와 세 편의 슈퍼맨 영화에 출연하기로 계약을 맺었다는 질문을 던지면서 화제를 바꾸자, 헨리 카빌은 딱 잘라서 그건 루머라고 딱 잘라서 말하지 않고 인터뷰 내용을 에놀라 홈즈에 관련된 이야기로 바꿔 달라고 부탁했다고 합니다.
헨리 카빌이 새로운 슈퍼맨 영화에 출연한다는 소식은 아직 워너 브라더스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된 사실은 아닙니다. 하지만, 얼마 전 벤 애플렉이 배트맨 역으로 DCEU에 복귀한다는 소식을 가장 먼저 보도한 컬쳐드 너드(The Cultured Nerd)를 통해 헨리 카빌이 슈퍼맨 역을 연기하기 위해 세 편의 슈퍼맨 솔로 영화와 세 편의 DC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하게 된다는 보도였습니다.
현재 헨리 카빌은 넷플릭스 위쳐 시즌 2를 영국에서 촬영하고 있으며, 에놀라 홈즈 관련 인터뷰도 영국에서 진행된 것입니다. 얼마 전 2020년 10월에 시작되는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 컷 재촬영에 헨리 카빌이 슈퍼맨으로 복귀해 합류한다는 할리우드 리포터의 보도가 있었지만, 콜라이더의 인터뷰 내용은 헨리 카빌이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 컷 재촬영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아직까지 워너 브라더스나 헨리 카빌은 새로운 슈퍼맨 계약에 대해 공식적인 언급을 회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GQ와 인터뷰에서도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으면서 슈퍼맨 계약에 대한 언급을 회피했을 뿐입니다.
이것은 워너 브라더스가 헨리 카빌이 슈퍼맨 역을 그만두기를 원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언급을 회피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새로운 계약으로 공식 발표가 있기 전까지 비밀 유지 조약으로 슈퍼맨과 관련된 내용을 말하지 못하고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된 소식이 아니기에 우리는 워너 브라더스의 공식 발표를 기다려 봐야만 할 것 같습니다.
#헨리카빌 #슈퍼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