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야 테일러 조이 출연 유력!
버라이어티의 보도에 따르면, 퓨리오사 스핀 오프 영화 촬영을 위해 조지 밀러 감독은 안야 테일러 조이와 화상 미팅을 가졌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2015년 개봉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차기 영화로 조지 밀러 감독은 퓨리오사 스핀 오프 영화를 제작하기로 결정했으며, 2021년 촬영을 시작하기를 희망하고 있지만, 코로나바이러스 19 감염증 확산으로 2021년 촬영 계획이 연기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2015년 개봉한 조지 밀러 감독의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샤를리즈 테론이 연기한 퓨리오사 캐릭터는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습니다. 영화 개봉 후 톰 하디가 연기한맥스 로켓탄스키가 주인공인 매드맥스 영화와 퓨리오사가 주인공인 매드맥스 스핀 오프 영화가 제작될 것이라고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보너스 지급 문제로 인해 워너 브라더스와 소송을 벌이면서 매드맥스 차기작은 그렇게 우리 곁에서 멀어져만 같습니다. 보너스 지급 문제로 소송까지 이어지게 된 근본적인 문제는 워너 브라더스를 소유하고 있는 타임 워너가 AT&T와 합병을 앞둔 시점에서 워너 브라더스 경영진 중 누구도 보너스 지급 문제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으려 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타임 워너와 AT&T 합병이 완료되었고 보너스 지급 문제에 대해 합의점을 찾아 조지 밀러 감독과 워너 브라더스의 소송이 원만히 해결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전 해외 매체'긱스 월드 와이드'(Geeks WorldWide)는 조지 밀러 감독이 2020년 가을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후속편을 2020년 가을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코로나바이러스 19 감염증으로 인해 할리우드에서 제작 중이거나 개봉을 앞둔 영화들의 개봉과 제작이 연기되면서 계획을 수정한 것으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후속편이 아닌 매드맥스 스핀 오프 영화를 제작하기로 방향을 바꾼 것이라고 합니다.
버라이어티의 보도에서 조지 밀러 감독이 퓨리오사가 주인공인 매드맥스 스핀 오프 영화를 제작하기 위해 안야 테일러 조이 외 여러 명의 배우와 화상 미팅을 가졌지만, 현재로서는 안야 테일러 조이가 유력하다고 합니다. 또한, 안야 테일러 조이가 젊은 시절의 퓨리오사를 연기할지 다른 역할을 연기할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현재 루머에 따르면, 매드맥스 스핀 오프 영화는 퓨리오사의 과거에 초점을 맞춘 영화로 안야 테일러 조이는 퓨리오사 캐릭터의 젊은 시절을 연기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샤를리즈 테론이 출연할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퓨리오사가 주인공인 영화로 샤를리즈 테론 역시 출연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조지 밀러 감독은 2020년 3월 이드리스 엘바, 틸다 스윈튼 주연의 3천 년간의 갈망(Three Thousand Years of Longing) 영화를 촬영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코로나바이러스 19 감염증 확산으로3천 년간의 갈망 영화는 촬영을 시작하지 못했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진정되면, 3천 년간의 갈망 영화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2021년 퓨리오사가 주인공인 매드맥스 스핀 오프 영화가 조지 밀러 감독이 계획한 대로 2021년 촬영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을 멈추고 안정세에 접어들어야만 가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