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스 기존 MCU 영화화 다르다는 셀마 헤이엑
이터널스 영화는 다르다.
북미 기준 2021년 11월 5일 개봉 예정인 MCU <이터널스> 영화에서 리더 에이잭스 역을 연기한 셀마 헤이엑은 이전의 MCU 영화들과는 완전히 다른 작품이라는 것을 인터뷰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또한 계약서에 서명하기 전까지 대본을 볼 수 없었다고 합니다.
마블 페이즈 4 <이터널스>는 잭 커비가 1970년대 창조한 캐릭터들로 다른 마블 코믹스 캐릭터에 비해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이터널스 종족을 새롭게 소개하는 영화입니다. 많은 정보들이 공개되지 않아 아직 많은 내용들이 미스터리에 싸여 있습니다. 알려진 내용은 수백만 년 전 인류를 실험하기 위해 지구에 온 셀러스티얼이 만든 우주 에너지를 조종할 수 있는 초인적인 힘을 갖고 있는 불사의 종족 이터널스가 악당 데비안츠 종족에 맞서 싸우면서 진행되는 이야기입니다.
이터널스 출연진 및 배역
스프라이트 - 리아 맥휴. 이카리스 - 리차드 매든, 세르시 - 젬마 찬, 마카리 - 로런 리들로프, 테나 - 안젤리나 졸리, 에이잭스 - 셀마 헤이엑, 파스토스 -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길가메쉬 - 마동석, 드루이그 - 베리 키오건, 킨고 - 쿠마일 난지아니, 데인 휘트먼 / 블랙 나이트 - 키트 해링턴
에이잭스 역을 연기하고 있는 셀마 헤이엑은 etonline과 인터뷰를 통해 여러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비키니를 입기 위해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체중을 감량하면서 비키니 입은 사진을 많이 찍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터널스> 영화는 스튜디오보다 실제 장소에서 더 많이 촬영하면서 기존의 MCU 영화들과는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셀마 헤이엑은 "MCU에서 분명히 이터널스만의 DNA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분명히 다릅니다. 클로이 자오라는 여성이 연출한 영화로 우리는 대부분 스튜디오에서 촬영하지 않았어요. 마블에게는 흔치 않은 촬영 방식으로 실제 장소에서 대부분 촬영을 진행했어요. 그래서 이 영화가 더 기대돼요. 확실히 독특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고 제가 연기하는 캐릭터도 마음에 들고 출연진도 좋아요."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셀마 헤이엑은 버라이어티와 인터뷰를 통해 <이터널스>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전까지 어떤 내용인지 아무것도 몰랐다고 밝혔습니다. 마블 스튜디오에서 영화를 제작하면서 극도의 비밀을 유지했기 때문에 계약서에 서명하기 전까지 대본조차 볼 수 없었다고 합니다.
셀마 헤이엑은 "난 아무것도 몰랐어요. 그렇지만 운이 좋았어요. 그들이 처음 고용한 사람들 중 하나였기 때문에 비밀을 지킬 것을 마블 스튜디오 담당자에게 맹세했어요. 제가 전화를 받았을 때 전 그들에게 말했어요. 이터널스는 무엇인가? 코믹스에도 있나요? 에이젝스가 누구인지 모르겠어요. 그러자 그들은 제게 모든 것을 설명했어요. 대본에 있는 내용을 설명했지만, 대본을 주지는 않았어요. 난 대본을 읽지 않고 계약서에 서명해야만 했어요. 마블 스튜디오는 내가 계약서에 서명할 때까지 대본을 못 보게 했어요. 그래서 정말 불안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난 클로이 자오 감독을 사랑해요. 그녀는 정말 훌륭해요."라고 말했습니다.
마블 페이즈 4 <이터널스> 영화는 기존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로 파스토스 역을 연기하는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가 연기하는 파스토스 캐릭터는 MCU 첫 동성애자 슈퍼히어로입니다. 또한 MCU 최초 청각장애인 배우가 슈퍼히어로 역을 연기하는 영화로 워킹데드에서 코니 역으로 출연했던 로런 리들로프는 실제로도 청각장애인으로 이터널스 영화에서 마키리 역을 연기했습니다.
이미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은 클로이 자오 감독을 고용하면서 제작된 <이터널스> 영화는 대부분의 촬영을 실제 장소에서 촬영한 영화로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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