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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우 Mar 03. 2021

레드 소냐 리부트 영화 제작된다.

넷플릭스 툼 레이더 애니메이션 각본가 각본 작성.

<레드 소냐> 리부트 영화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 예정인 <툼 레이더> 애니메이션 각본가이자 제작자인 타셔 훠(Tasha Huo)가 각본을 작성하고 밀레니엄 필름스에서 제작하게 된다고 합니다.


로버트 E. 하워드의 1934년 단편 작 The Shadow of the Vulture의 캐릭터 레드 소냐(Red Sonya)를 기반으로 1973년 마블 코믹스에서 로이 토마스와 일러스트레이터 배리 윈저 스미스에 의해 레드 소냐 코믹스가 탄생했습니다.


1985년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브리짓 닐슨 주연으로 <레드 소냐> 영화가 개봉하기도 했지만, 1,790만 달러(201억 5,540만 원)의 제작비로 695만 1,415 달러(78억 2,729만 3,290 원)의 수익을 올리면서 처참하게 실패했습니다.


<레드 소냐> 코믹스는 다이너마이트 엔터테인먼트에서 2005년 마블로부터 판권을 구입하면서 다시 시리즈가 출간되기 시작했고, 마블 코믹스에서 연재할 때보다 더 많은 인기를 얻으면서 하드보일드 한 액션과 고어 한 장면을 통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밀레니엄 필름이 <레드 소냐> 캐릭터를 영화로 제작하기 위해 다이너마이트 엔터테인먼트에서 영화 판권을 구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타셔 훠는 밀레니엄 필름과 계약을 통해 <레그 소냐> 리부트 영화 각본을 작성하게 된다고 합니다.


타셔 훠는 현재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 예정인 <툼레이더> 애니메이션 시리즈 각본가이자 제작자로 활동 중이며 위쳐 프리퀄 시리즈 "위쳐: 블러드 오리진" 각본도 작성 중입니다.


밀레니엄 필름은 가능한 빠르게 <레드 소냐> 리부트 영화의 주인공 캐스팅 과정을 시작할 것이라고 하며, 다음 주 온라인으로 열리는 유럽 영화 마켓에서 선 판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현재 <레드 소냐> 리부트 감독으로 고용된 질 솔로웨이는 레드 소냐 캐릭터를 사랑하고 있다면서 그녀의 이야기를 실사 영화로 연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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