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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우 May 11. 2022

시카리오 3 업데이트 소식을 전한 조슈 브롤린

시카리오 3 영화는 제작될 수 있을까?

드니 빌뇌브 감독의 연출로 2015년 개봉한 <시카리오>는 2018년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라는 속편으로 확장되었고, 이제 3부작의 마지막 영화인 <시카리오 3>가 제작될 예정입니다. 베니시오 델 토로와 조슈 브롤린이 복귀 예정인 가운데 조슈 브롤린은 각본 작성이 완료되었으며 제작할 가치가 있는 영화임을 할리우드 리포터와 인터뷰를 통해 밝혔습니다.


3부작 마지막 영화의 제목은 현재 <시카리오 3: 카포스>로 알려져 있으며 블랙 라벨 미디어에서 제작할 예정입니다. 알려진 각본 내용은 에밀리 블런트를 출연시켜 이전 충격적인 사건으로 인해 삶이 어떻게 바뀌었고, 이로 인해 어떻게 임무를 수행하는지 탐구하는 내용으로 진행될 것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제작자 에드워드 맥도넬은은 드니 빌뇌브 감독이 복귀하길 바라고 있으며 드니 빌뇌브 감독 역시 시리즈의 마지막이 될 3편을 연출하는데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슈 브롤린은 할리우드 리포터와 인터뷰를 통해 시카리오 3는 여전히 제작이 진행 중으로 각본이 완성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만들어질 가치가 있는 작품으로 언제 촬영을 시작할지 알 수 없지만, 촬영이 시작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희망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언제 촬영을 시작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우리가 80살이 될 수도 있죠(웃음). 하지만 시카리오 3는 항상 우리에게 가장 최우선적으로 작업해야 할 영화예요. 각본은 여러 차례 수정을 거쳤고 완성되었어요. 우리가 하고 싶은 대로 영화를 만들 수 있다면 3편도 제작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듄 2> 촬영은 올해 여름 시작될 예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촬영 후 후반 작업 일정까지 고려한다면 최소한 2022년 상반기 중으로는 시카리오 3 촬영이 힘들 것으로 해외 매체들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베니시오 델 토로와 조슈 브롤린 역시 올해 일정이 거의 꽉 차 있는 상황으로 최소한 배우 스케줄 등을 고려하면 올해는 촬영이 힘들 것 같습니다.


탐욕, 부패. 폭력, 복수에 대한 스릴 넘치는 이야기를 통해 좋다 와 나쁘다가 아닌 강하거나 약하다로 정의되는 캐릭터들의 흥미로운 이야기는 많은 관객들에게 어필했습니다. 부디 시카리오 3는 드니 뵐뇌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에밀리 블런트가 복귀해 모든 캐릭터들에게 만족스러운 결론을 갖는 영화로 제작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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