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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우 May 15. 2022

조니 뎁 캐리비안의 해적 6 공식 은퇴 결정

조니 뎁 잭 스패로우 역할 공식 은퇴 결정

조니 뎁은 앰버 허드와 명예훼손 재판 과정에서 앞으로 절대 잭 스패로우 역을 연기하지 않겠다는 것을 공식화했습니다. 캐리비안의 해적 영화는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이 영화는 곧 조니 뎁과 동의어가 되어 갔습니다. 그러나 앰버 허드와 관련된 문제로 제작을 앞두고 있는 <캐리비안의 해적 6>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차례 영화 출연을 하지 않을 것이라 밝혀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법정에서 절대 출연하지 않겠다고 공식 선언한 것입니다.


2020년 12월 할리우드 리포터에서 디즈니가 조니 뎁이 <캐리비안의 해적 6>복귀하는 것을 반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것은 제작자 제리 브룩 하이머가 조니 뎁이 연기하는 잭 스패로우를 등장시켜 마고 로비 주연 <캐리비안 해적 6> 영화로 연결되는 것을 거절한 것입니다. 이후 새로운 보도를 통해 디즈니가 공식적으로 조니 뎁을 퇴출하지 않았지만, 영국에서 더 선과 명예훼손 재판이 있기 전 사실상 먼저 퇴출했었다는 것을 알렸습니다.


2022년 4월 명예훼손 재판 과정에서 조니 뎁은 디즈니가 나에게 <캐리비안의 해적 6> 영화 복귀 조건으로 3억 달러(3,852억 원) 출연료를 제시하더라도 디즈니의 제안을 거절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앰버 허드의 변호사 벤 로튼본이 조니 뎁에게 반대 심문을 하는 과정에서 앰버 허드의 언론 기고로 인해 자신이 출연을 거절당했다는 것을 주장하면서 나온 말입니다.


조니 뎁은 앰버 허드 변호사 벤 로튼본의 반대 신문에 이어 며칠 뒤 진행된 재판을 통해 <캐리비안의 해적 6> 영화에 출연하기 위해 디즈니로부터 출연료로 2,250만 달러(288억 9,000만 원)를 받을 예정이었다는 것이 알려지게 됩니다. 이것은 재판 과정을 보도한 벌처에 의해 알려지게 되었으며, 조니 뎁은 <캐리비안의 해적 6>가 자신이 출연하는 시리즈 마지막 영화로 각본 작성에 도움을 주고 명예롭게 퇴장하려 했다는 것을 재판에서 진술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조니 뎁 없는 <캐리비안의 해적 6>은 캐리비안의 해적 영화가 아닌 완전히 다른 영화일 것입니다. 이것은 캐리비안의 해적=조니 뎁이기 때문입니다. 조니 뎁의 공식 결정은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종말을 의미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조니 뎁의 매력이 있었기에 시리즈가 가능했던 영화로 디즈니가 마고 로비를 주인공으로 제작하려는 캐리비안의 해적 영화는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프로젝트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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