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2 제작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새로운 보도.
조커 2 영화는 제작 가능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
새로운 보도에 따르면 조커 영화 후속편은 각본가이자 감독인 토드 필립스가 조커2 각본 작업이 진전되면서 다시 호아킨 피닉스와 함께 정식으로 제작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국내 2019년 10월 2일 개봉한 토드 필립스 감독 연출, 호아킨 피닉스 주연의 <조커> 영화는 마케팅 비용을 제외한 5,500만 달러(688억 6,000만 원)의 제작비로 10억 7,441만 9,384 달러(1조 3,451억 7,306만 8,768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중국 개봉을 하지 않아도 좋은 영화는 성공하고 충분한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영화이기도 합니다. 코믹북을 각색해 제작된 R 등급 영화 중 가장 높은 수익을 올렸으며 R 등급으로 개봉한 영화들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영화입니다.
조커 영화 성공은 후속편을 기대케 만들었습니다. 2019년 말 공동 각본가인 토드 필립스 감독과 스콧 실버과 후속편 제작을 위한 협상을 워너 브라더스와 시작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후속편 제작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호아킨 피닉스 역시 후속편 제작 여부에 대해 자신은 모르고 있지만, 만약 제작이 확정된다면 아서 플렉/조커 역으로 다시 복귀할 수 있음을 암시하기도 했습니다.
할리우드 리포터에서 14년 일한 전 편집장 매튜 벨로니가 운영 중인 퍽 뉴스를 통해 새로운 내용이 보도되었습니다. 매튜 벨로니는 토드 필립스의 조커 2 영화가 제작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것은 공동 각본가로 각본을 작성 중인 조커 2 영화 각본이 거의 완성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지만, 워너 브라더스는 아직 공식적으로 조커 영화 후속편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조커2 영화가 진전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은 할리우드 리포터에서 보도한 토드 필립스 감독과 관련된 소식 후 전해진 것입니다.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CEO 데이비드 자슬라프는 토트 필립스가 DC의 조언자 역할을 해줄 것을 바라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새로운 CEO와 토드 필립스의 관계가 업무적으로 돈독해지고 있는 과정 중 나온 것으로 조커2 영화가 제작될 가능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