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 시즌2 1970년대 맥도날드에서 일하는 실비 사진
마블 드라마 로키 시즌2 촬영장 사진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2023년 공개를 목표로 촬영이 진행 중인 드라마 로키 시즌2 새로운 촬영장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공개된 촬영장 사진은 실비 역을 연기하고 있는 소피아 디 마티노와 로키 역의 톰 히들스턴이 1970년대로 보이는 맥도날드에서 다시 재회한 모습입니다.
어린 시절 TVA에 체포되면서 타임라인이 재설정된 실비는 변종 요원들이 있는 TVA를 파괴하는 데 평생을 바쳤습니다. 이후 로키와 함께 모험을 시작하면서 모든 배후에 있는 정복자 캉의 또 다른 버전을 죽이게 되면서 그동안 힘겹에 막고 있던 타임 라인이 분기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태로 번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로키는 TVA로 다시 이동했지만, 그곳은 자신이 알던 세상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정복자 캉의 동상이 있었고 쿠키 영상을 통해 시즌2로 다시 돌아온다는 것을 알렸습니다. 실비와 헤어지게 되면서 실비가 아직 어떤 방법을 통해 로키와 만나게 될지, 이전 기억을 갖고 있는 실비 버전일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영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로키 시즌2 공개된 촬영 현장 사진은 TVA 요원 복장으로 예상되는 로키와 1970년대 맥도날드 유니폼을 입은 체 퇴근하는 실비의 모습입니다.
로키 시즌1이 끝날 무렵 실비는 타임라인 분기를 지켜보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인생을 망가트린 남은 자를 죽였지만, 실비의 모습은 안도감을 느끼거나 만족하지 못하는 모습처럼 비쳤습니다. 실비의 이야기가 어떤 식으로 진행될지 의문이지만, 자신의 삶을 망가트린 책임이 있는 사람들을 파괴하려는 임무를 통해 실비 캐릭터의 정체성이 확립되었습니다. 맥도날드에서 일하는 직업은 모든 것을 뒤로하고 평범한 삶 그 자체를 선택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로키 시즌1의 실비 버전의 캐릭터라면 템패드를 사용해 1970년대 지구로 온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는지 모르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고 유유히 사라진 실비가 로키를 만나게 되면서 자신의 행동이 상황을 더 악화시켰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지 흥미롭게 생각됩니다. 로키가 없는 삶을 선택한 실비 로키 시즌2는 다시 실비가 로키와 모험을 떠나게 되는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