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 3 MCU 격동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
큰 변화의 시작 앤트맨과 와스프 퀀터매니아
케빈 파이기와 페이튼 리드 감독은 최근 북미 기준 2023년 2월 17일 개봉 예정인 마블 페이즈 5 첫 시작인 영화 앤트맨 3 앤트맨과 와스프: 퀀터매니아가 MCU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2 샌디에이고 코믹콘을 통해 마블 스튜디오 수장 케빈 파이기는 마블 영화 개봉 예정 앤트맨 3 메인 악당으로 알려진 정복자 캉이 어벤져스5 영화의 메인 악당이 될 것임을 알렸습니다. 이후 멀티버스 사가이자 마블 페이즈5 첫 시작인 앤트맨 3는 큰 변화의 시작을 직접적으로 알리는 작품입니다. 스캇 랭 역의 폴 러드, 호브 반다인 역의 에반젤린 릴리, 행크핌 박사 역의 마이클 더그라스, 재닛 반 다인 역의 미셸 파이퍼, 스캇 랭의 딸 캐시 역의 캐서린 뉴튼, 모도크 역을 연기한다는 루머가 있는 빌 머레이, 메인 악당 정복자 캉 역의 조나단 메이저스 등의 배우가 출연했습니다.
앤트맨 3 감독 페이튼 리드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이 작품이 MCU를 영국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나단 메이저스가 연기하는 정복자 캉의 변종은 로키 시즌 1에서 계속 존재하는 자로 처음 소개되었습니다. 그러나 실비가 그를 죽이고 억누르고 있던 타임 라인이 분기되면서 차원의 경계는 서서히 허물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멀티버스를 위협하는 강력한 악당의 출연은 우리가 알고 있던 MCU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화시키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2 영화는 시크릿 워즈 사건을 예고하면서 끝났습니다. 앤트맨 3는 두 차원의 충돌을 야기하게 되는 악당 정복자 캉의 등장을 알리면서 큰 위협을 설정하는 영화로 자리 잡을 것 같습니다.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수장은 마블 개봉 예정 영화 앤트맨3 닥터 스트레인지2 같은 팀업 영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 무대가 양자 영역이지만, 시간 여행을 벗어나 다른 차원으로 여행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앤트맨, 와스프와 함께 또 다른 영웅이 등장해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고 예측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스캇 랭의 딸인 캐시 랭을 소개하면서 영 어벤져스에 더 가까워지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2를 통해 다가오는 큰 사건인 시크릿 워즈는 어벤져스6 영화를 설정했습니다. 그렇기에 당장 MCU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앤트맨 3에서 정복자 캉의 등장은 큰 변화를 예고하는 것으로 격동의 시작이라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