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프리퀄 하우스 오브 드래곤 누가 살아남나
죽지 않고 살 수 있는 등장 캐릭터
왕좌의 게임 프리퀄 하우스 오브 드래곤 공개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원작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 외전 불과 피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입니다. 타르가르옌 왕조에 대한 이야기로 왕좌의 게임 시리즈보다 200년 전의 이야기를 통해 피비린내 나는 권력 쟁취를 보여줄 예정으로 원작처럼 시즌1 역시 많은 등장 캐릭터들이 죽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우스 오브 드래곤은 북미에서는 HBO 맥스를 통해 8월 21일 첫 화가 공개되며 국내에서는 8월 22일 웨이브를 통해 첫 화가 공개됩니다.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제작된 시즌1은 타르가르옌 가문의 내전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고 있는 가운데 왕좌의 게임 시즌8 엔딩의 실망감을 얼마나 회복하며 다시 사랑받는 시리즈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게 될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왕좌의 게임과 다르게 하우스 오브 드래곤은 외전 불과 피 소설이 완결된 상황으로 어떻게 보면 등장 캐릭터들이 운명은 이미 정해져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원작을 각색해 제작한 드라마로 원작과 다르게 진행될 가능성은 있지만, 기본 줄거리는 원작 소설을 그대로 적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등장 캐릭터들 역시 죽지 않고 살아남을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지만, 극적으로 살아남는 변경 사항을 적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캐릭터들이 어떻게 죽느냐에 따라 이야기의 흐름이 바뀔 가능성이 더 높을 것으로 여러 해외 매체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패디 콘시딘은 타르가르옌 왕조의 5대 왕인 비세리스 1세로 출연합니다. 맷 스미스는 비세리스 1세의 동생인 디에몬 타르가르옌 역을 연기했습니다. 라에니라 타르가르옌 역은 에마 다시, 오토 하이타워 역은 리스 이판, 알리센트 하이타워 역은 올리비아 쿡, 미사리아 역은 소노야 미즈노 등의 배우들이 연기하고 있습니다.
왕좌의 게임 프리퀄 드라마 하우스 오브 드래곤 아직 시즌1에서 어떤 캐릭터가 죽게 될지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왕좌의 게임처럼 많은 캐릭터들의 죽음이 있을 것이라는 정보가 있습니다. 타르가르옌 가문의 내전이 핵심으로 아에곤 2세를 지지하는 파벌로 알리센트 하이타워가 이끄는 녹색파와 라에니라 타르가르옌을 지지하는 흑색파의 치열한 내전에서 살아남은 주요 등장 인물은 소수 입니다.
하우스 오브 드래곤에서 살아남은 녹색파의 실질적인 수장 알리센트 하이타워는 133년 왕국 전체에 퍼진 질병으로 사망합니다. 흑색파였던 코를리스 벨라리온은 아에곤 3세의 섭정이 된후 132년 노환으로 사망합니다. 또한 라에니라 타르가르옌과 디에몬 타르가르옌의 아들인 아에곤 3세, 다에몬 타르가르옌과 라에나 벨라리온의 딸인 라에나 타르가르옌, 바엘라 타르가르옌 등이 용들의 춤에서 죽지 않고 살아남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