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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우 Aug 16. 2022

조니 뎁 알파치노 제작 전기영화 감독 확정

이탈리아 화가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전기 영화 감독 조니 뎁

조니 뎁은 프랑스 감독 마이웬이 연출하는 잔느 뒤 바리 영화를 통해 배우로서 오랜 어려움 속에 복귀를 알린 가운데, 알파치노가 제작하는 전기 영화 모딜리아니를 통해 25년 만에 처음으로 영화감독으로 커리어를 넓히게 된다고 합니다. 조니 뎁은 북미에서 1997년 개봉한 브레이브 영화의 감독과 주연을 맡았습니다.


조니 뎁은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가위손 등 수많은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면서 오늘날 할리우드에서 가장 잘 알려진 배우들 중 한 명입니다. 그러나 최근 전부인 앰버 허드와 문제로 인해 배우 경력이 끝날 위기에 놓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전부인 앰버 허드를 상대로 진행한 명예 훼손 소송은 조니 뎁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배심원단은 배심원단은 앰버 허드가 조니 뎁에게 1,500만 달러(196억 8,000만 원)를 배상하라고 판결했으며, 조니 뎁은 앰버 허드에게 200만 달러(26억 2,400만 원)를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엠버 허드에게 등을 돌리면서 조니 뎁의 결백이 밝혀졌고, 배우 경력에 치명상을 입은 조니 뎁은 과거의 아픔을 딛고 본격적으로 배우로서의 삶을 다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앰버 허드는 조니 뎁에게 줄돈이 없다면서 파산을 선언했지만, 미국 역시 우리나라처럼 세금, 벌금, 과태료, 위자료, 손해배상금 등은 비 면책 채권으로 분류되어 반드시 갚아야만 하는 채무입니다. 최근 앰버 허드에게 미국 성인영화 회사들이 상당한 금액의 출연료를 제시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조니 뎁은 루이 15세의 이야기를 그린 시대극 잔느 뒤 바리 영화를 촬영 중인 가운데 보다 더 좋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할리우드 리포터의 보도에 따르면 조니 뎁은 25년의 연기 경력에 정점을 찍게 되는 중요한 순간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그것은 알파치노가 제작하는 이탈리아 화가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전기 영화감독으로 첫 연출에 도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영화는 이탈리아 화가 아메데오 모딜리아니가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예술가로서 전환점을 경험하고 역사에서 자신의 위치를 확고히 하게 되는 파리에서 파란만장한 48시간의 기간을 담을 것이라고 합니다. 알 파치노와 배리 나비디가 제작하고 조니 뎁이 감독으로 연출하는 영화로 캐스팅을 끝내고 2023년 봄 유럽에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모딜리아니 전기 영화는 전 부인 앰버 허드로 인해 배우로서 치명상을 입었던 조니 뎁의 전반적인 경력 회복의 일환이 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브레이브와 여러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던 조니 뎁은 모딜리아니를 통해 앰버 허드와 소송에서 법적 승리 후 자신의 잃어버린 삶을 되찾는 과정으로 우리는 조니 뎁의 장밋빛 미래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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