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 리부트 영화
MCU에서 리부트 되는 판타스틱4 영화. 2022년 샌디에이고 코믹콘을 통해 개봉일이 2024년 11월 8일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현재까지 마블 페이즈 6를 시작하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2025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5편과 6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 예상 중이지만, 아직까지 자세한 내용은 물론 감독, 배우 등은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폭스에서 제작한 판타스틱4 영화는 엑스맨과 다르게 실망감으로 가득 차 있었기에 마블 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리부트 영화는 그동안의 실망감을 다시 열광으로 바꿔줄 중요한 기회입니다. 또한 마블 페이즈 6 시작과 함께 멀티버스 사가 종착역을 향해 달려가는 만큼 판타스틱4 멤버들이 중요한 역할로 참여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최근 판타스틱 4 리부트 감독으로 컷뱅크, 왕좌의 게임 시즌7 에피소드를 연출한 맷 샤크먼 감독이 연출할 것이란 루머가 있습니다. 맷 샤크먼은 파라마운트에서 제작하는 스타트렉4 영화를 연출하기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돌연 감독직을 사퇴했습니다. 이것은 판타스틱 4 감독으로 내정되었다는 루머를 더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아직 개봉까지 2년 이상 남았지만, MCU 판도를 뒤흔들 가능성이 있는 큰 영화로 예상되고 있는 판타스틱4. 마블 페이즈 6를 시작하는 영화로 선택된 것은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하기 위한 흥미로운 정보를 소개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멀티버스 사가 이후 어떤 내용을 주로 다룰지 발표된 것도 없으며 어떤 정보도 없지만, 엑스맨 사가가 되지 않을까 하는 루머도 있습니다.
케빈 파이기는 리부트 영화 판타스틱4는 기원 이야기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할리우드 리포터와 인터뷰를 통해 MCU 리부트 판타스틱 4 영화는 기존 영화가 답습했던 기원 이야기를 다시 되풀이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팀의 기원 이야기를 알고 있는 상황에서 굳이 이전 이야기를 반복할 필요성이 없다면서 마블 스튜디오 내부에서 실사 영화로 제작 기준을 높게 설정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MCU에 스파이더맨을 합류 시키면서 벤 삼촌의 죽음 방사능 거미에 물려 능력을 얻게 된 이야기를 되풀이하지 않았던 것으로 판타스틱 4 역시 유사한 접근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판타스틱 4는 고인이 되신 스탠 리와 잭 커비에 의해 1961년 마블 코믹북으로 탄생했습니다. 리드 리처즈 / 미스터 판타스틱, 수전 스톰 / 인비저블 우먼, 조니 스톰 / 휴먼 토치, 벤 그림 / 싱으로 구성된 팀은 우주 임무 수행 중 초능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엑스맨과 함께 마블 코믹스에서 가장 강한 슈퍼히어로 그룹입니다. 닥터 스트레인지가 토니 스타크 이후 어벤져스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한다는 내용이 보도 되었지만, 리더는 아닙니다. 이것은 새로운 어벤져스를 이끌 지도자로 리드 리처즈가 선택되었을 가능성을 예상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원작 코믹북을 기반으로 영화의 스토리를 유추한다는 것은 이미 그동안 여러 차례 MCU 영화를 통해 밝혀졌듯이 어떤 스토리가 될지는 공식 발표를 기다려야 합니다. 어떤 방법으로 판타스틱4를 MCU에 합류시키게 될지 알 수 없지만, 멀티버스 사가에서 진행되는 영화인 만큼 다른 차원에서 캐릭터를 데려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편 기원 이야기를 하지 않겠다는 것은 다른 영화를 통해 판타스틱4를 소개할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