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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우 Aug 29. 2022

퓨리오사 각본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촬영전 완성

안야 테일러 조이 주연 프리퀄 영화 퓨리오사

조지 밀러 감독은 최근 북미에서 개봉한 3000년의 갈망 영화 개봉을 기념해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프리퀄 영화 퓨리오사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촬영 전 이미 각본이 거의 완성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2015년 5월 개봉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영화는 마케팅 비용을 제외한 1억 5,000만 달러(2,014억 5,000만 원)의 제작비로 3억 7,570만 9,470 달러(5,045억 7,781만 8,210 원) 의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톰 하디와 샤를리즈 테론 주연으로 악랄한 독재자 임모탄 조에 맞서는 이야기로 샤를리즈 테론이 연기한 퓨리오사 캐릭터에 열광했으며 CG보다는 실제 액션을 추구하는 조지 밀러 감독의 연출로 인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조지 밀러 감독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프리퀄 영화 퓨리오사 처음에 다시 샤를리즈 테론을 캐스팅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넷플릭스 아이리시맨에서 로버트 드니로의 젊은 시절 모습으로 디에이징 CG로 구현한 기술이 흡족하지 않아 새로운 배우를 캐스팅했고 주인공으로 안야 테일러 조이가 선택되었습니다. 

워너 브라더스에서 발표한 공식 시놉시스는 "세상이 무너지면서 젊은 퓨리오사는 녹색의 땅에서 납치되어 워로드 디멘투스가 이끄는 위대한 바이커 호드의 손에 넘어간다. 그들은 황무지를 휩쓸면서 임모탄 조가 관리하는 시타텔을 발견한다. 두 폭군이 패권을 놓고 전쟁을 벌이는 동안 퓨리오사는 자신의 집으로 가는 길을 찾기 위한 수단을 마련하면서 많은 시련을 이겨내야 한다."라는 내용입니다. 

퓨리오사와 한판 승부를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메인 악당 디멘투스 역은 크리스 헴스워스가 연기합니다. 사실 크리스 헴스워스도 처음에는 조지 밀러 감독이 고려하고 있지 않았지만, 멋진 아이디어를 제공하면서 흡족해한 조지 밀러 감독이 크리스 헴스워스를 악당으로 캐스팅했다고 합니다.


최근 AV 클럽은 북미 기준 8월 26일 개봉한 3000년의 갈망 감독 조지 밀러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프리퀄 영화 퓨리오사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촬영전 이미 각본이 거의 완성된 상황이었다고 공개했습니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각본을 작성할 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항상 앞을 향해 달려가는 이야기를 하고 관객이 어떻게 이 내용을 받아들일 수 있는지 고민했습니다. 퓨리오사가 무엇을 위해 도망치고 있는지에 대한 언급이었지만, 퓨리오사 과거에 대한 언급은 없었죠. 우리는 그녀가 어떻게 팔을 잃었는지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촬영을 진행하면서 샤를리즈 테론에게 퓨리오사 캐릭터를 설명하기 위해 배경 스토리를 생각해 냈지만, 실제 촬영 중에는 포함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미 촬영전 퓨리오사 각본을 거의 완성했고,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영화가 성공하면 퓨리오사 이야기를 꼭 하고 싶었어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프릐퀄 영화 퓨리오사 북미 기즌 2024년 5월 24일 개봉 예정으로 안야 테일러 조이가 연기하는 퓨리오사가 어떻게 팔을 잃고 임모탄 조의 부하가 되었는지 그 서막이 자세히 공개될 예정입니다. 또한 우리 모두를 열광케 만들었던 사실적인 액션 역시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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