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프리퀄 미드
스포 포함
시즌2 제작을 공식 결정한 왕좌의 게임 프리퀄 미드 추천 하우스 오브 드래곤 시즌1 2화. 비세리스가 재혼을 결심하고 자신의 아내가 누가 될지 밝히면서 갈등의 씨앗을 잉태합니다. 또한 왕국을 위협하는 적으로 자유연합 총 제독 크라가스 드라하 일명 게 먹이꾼을 등장시킵니다.
타르가르옌 가문의 분열은 비세리스로 인해 잠재적인 그늘을 드리우게 됩니다. 가문 내부의 불화는 다에몬이 오토 하이타워와 라이벌 관계가 되면서 왕의 선택은 벨라리온 가문 대신 하이타워 가문을 선택하는 결정이었습니다. 하우스 오브 드래곤 시즌1 2화는 아엠마 여왕이 죽은 뒤 6개월 후에 진행되는 이야기로 코를리스 벨라리온은 왕권 강화를 위해 자신의 딸과 재혼하라고 부추깁니다. 그러나 라에나 벨라리온은 12밖에 되지 않아 비세리스가 반대합니다. 비세리스의 선택에 화가 난 코를리스는 다에몬과 동맹을 맺게 됩니다. 라에니라는 어머니의 죽음을 슬퍼하는 가운데 후계자로서 자신의 자리를 걱정하기 시작합니다.
심사숙고한 끝에 오토 하이타워의 딸이자 자신의 딸 라에니라의 친구 알리센트 하이타워를 재혼 상대로 결정한 비세리스. 이것은 오토 하이타워의 계략이 성공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12살인 라에나 벨라리온보다 결혼 적령기의 알리센트 하이타워는 자신의 후계자를 낳을 수 있으며 딸과 잘 어울리기 때문에 비세리스왕은 제안받는 사람들 중에서 최선의 선택이었지만, 커다란 위협의 시작을 알리는 발단이 됩니다.
하우스 오브 드래곤 시즌1 2화에서 라에니라는 아버지의 재혼 소식에 화가 납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지 6개월밖에 지나지 않았고 자신의 가장 친구였던 사람이 아버지의 재혼 상대가 되었다는 것에 깊은 배신감을 느낍니다. 아버지의 관심에서 조금은 멀어지고 어머니의 자리를 대신한다는 두려움, 자신의 친한 친구의 자녀가 철왕좌 자리를 위협할 잠재적인 적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토 하이타워 계획과 알리센트가 자신에게 거짓말하고 아버지 비세리스를 만났다는 것을 알게 되면 적으로 돌아서는 것도 한순간에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세리스의 재혼 발표 후 뛰쳐 나온 코를리스는 다에몬과 힘의 균형을 바꾸려 합니다. 코를리스는 비세리스의 말을 경청하지 않았고 왕권 강화를 위한 제안도 거절한 것입니다. 자유연합 도시가 왕국을 위협하는 세력이 되어가고 있다는 충고를 무시했지만, 다에몬과 결탁한 코를리스는 이제 선박 항로를 위협하는 세력이 된 삼두정과 전쟁을 벌이기로 결정합니다.
다에몬 역시 비세리스가 자신을 철왕국 후계자로 지명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코를리스의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하우스 오브 드래곤 시즌1 2화 마지막은 첫 시즌의 악당을 소개하면서 끝납니다. 에피소드 1화에서 코를리스가 말한 삼두정으로 자신을 총제독이라 말하는 크라가스 드라하 입니다. 웨스테로스 선원들을 게먹이로 제공하는 인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