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프리퀄 미드
스포 포함
하우스 오브 드래곤 시즌1 4화. 라에니라의 스캔들을 비세리스가 알게 되면서 일어나는 큰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에몬과 함께 성을 빠져나가 공주로서 맛볼 수 없었던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게 되지만, 소문은 일파만파 번져 나가면서 후계자로서 지위가 흔들립니다. 그러나 비세리스는 자신의 딸이자 철왕국의 후계자 라에니라를 옹호는 것으로 끝납니다.
삼두정의 수장 크라가스를 죽이고 왕국으로 돌아온 다에몬이 돌아오면서 시작됩니다. 다에몬의 복귀는 라에니라의 변화를 가져왔고 쾌락의 집에서 선을 넘지 않았지만, 그 일은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됩니다. 오토 하이타워의 귀에 들어갔고 그는 이 사실을 비세리스에게 말하지만, 선을 넘은 것으로 생각한 비세리스는 결국 다에몬을 붙잡아 옵니다. 라에니라는 순결을 크리스톤 콜에게 주었지만, 다에몬은 풍문을 부인하지 않았고 라에니라와 결혼할 것으로 말하자 그를 다시 추방합니다.
라에니라는 자신이 다에몬과 관계를 가졌다는 사실을 완강히 부인했지만, 비세리스는 딸의 임신을 막기 위해 문 차를 보냅니다. 이차는 임신을 예방하거나 낙태하기 위해 칠왕국에서 사용되는 약초차입니다. 비세리스는 자신의 딸이 크리스톤 콜과 관계를 가졌다는 것을 전혀 알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딸에게 달차를 보냈다는 사실은 비세리스가 더 이상 라에니라의 말을 믿지 않고 있음을 말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왕국의 힘을 유지하고 타르가르옌 가문을 지키는 것이 다름 아닌 라에니라의 스캔들과 임신을 막는 것이라는 비세리스의 생각을 엿볼 수 있기도 합니다.
비세리스는 결정은 라에니라를 벨라리온 가문의 후계자 라에노르와 결혼 시키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가문과 결혼 시키려는 오토 하이타워의 계획은 왕실의 힘을 약화시키는 것이라 깨달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벨라이온 가문과 불화를 종식시킬 수 있는 방법이기도 했습니다. 다에몬과 라에니라가 결혼한다면 촬왕좌를 다에몬이 차지할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하우스 오브 드래곤 시즌1 4화에서 오토 하이타워는 결국 비세리스에의해 수관에서 해고되고 올드타운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어떤 캐릭터가 새로운 왕의 조언자가 되느냐에 따라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지만, 오토 하이타워의 계략은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왕국에 또 다른 불화의 씨앗을 남겨놓게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