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팬서 2 어떤 캐릭터가 새로운 블랙팬서가 될까?
블랙팬서2 와칸다 포에버. 채드윅 보스만의 빈자리를 어떤 캐릭터가 대체할 것인가? 실망스러웠던 마블 페이즈 4 영화의 마지막 작품으로 실망감을 다시 기대로 바꿔 놓을 수 있을지 많은 관객들이 기대하고 있는 영화입니다.
2020년 채드윅 보스만의 비극적인 죽음 이후 라이언 쿠클러 감독은 다시 각본을 작성했고, 여러 우여 곡절 끝이 마침내 북미 기준 11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전 공개된 예고편은 아틀란티스의 왕 네이머가 와칸다를 공격하면서 위험에 처했고, 와칸다는 자신들의 왕을 떠나보내며 슬픔에 잠겨있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강력한 적의 침략으로 인해 이제 와칸다는 새로운 블랙팬서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아가 MCU에서 새로운 블랙팬서의 데뷔를 앞두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캐릭터가 티찰라의 멘틀을 이어받아 새로운 블랙팬서가 될지 궁금해하고 있는 가운데 어떤 캐릭터가 그 역할을 맡게 될지 예상해 봤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블랙팬서 2 스토리 유출본은 슈리가 새로운 블랙팬서가 된다고 합니다. 하트 허브 조화를 만들어 영혼 세계에 들어갔지만, 슈리가 만난 사람은 오빠인 티찰라가 아닌 킬몽거로 킬몽거는 슈리가 새로운 블랙팬서가 되도록 도움을 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루머로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내용입니다.
블랙팬서2 와칸다 포에버에서 새로운 블랙팬서가 될 가능성이 높은 캐릭터는 레티티아 라이트가 연기하는 슈리입니다. 티찰라의 여동생이자 와칸다의 공주이면서 뛰어난 과학 기술 실력을 갖고 있기에 와칸다는 새로운 블랙팬서로 슈리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슈트를 비브라늄을 이용해 만들 수 있고 하트 허브 역시 만들 수 있는 캐릭터입니다. 물론 이전 백신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지만, 현재로서는 0순위가 아닐까 합니다.
다나이 구리가 연기하는 캐릭터 오코예는 도라 밀라제의 리더로 와칸다의 가장 숙력된 전사 중 한 명으로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그렇기에 새로운 블랙팬서가 되는 자연스러운 진행이 될 수 있습니다. 킬몽거가 티찰라를 이기고 왕이 된 후에도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와칸다에대한 충성심을 입증했기에 도라 밀라제 리더 와칸다의 강력함을 보여주는 캐릭터로 블랙 팬서가 되기에 부족하지 않은 캐릭터입니다.
루피타 뇽이 연기한 니키아 역시 새로운 블랙팬서가 될 가능성도 있지만, 전투력으로 따진다면 사실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반면 윈스턴 듀크가 연기한 캐릭터 음바쿠는 마블 영화 개봉 예정 블랙팬서2 와칸다 포에서 새로운 블랙 팬서로 유력한 후보가 아닐까 합니다. 존경받는 지도자임과 동시에 죽은 티찰라의 가장 친구 중 한 명으로 리더십과 전투력을 겸비하고 있기에 새로운 블랙팬서가 될 가능성도 높다고 예상합니다.
